만 9개월 아들을 둔 엄마에요
이유식을 잘 먹다가 8개월부터 거부로 가더니 매일매일 전쟁을 했죠
지인이 새로운 음식을 주면 좀 괜찮아 진다는 말에 궁리끝에 마카로니를 생가했어요
이름도 제가 지었네요
재료 : 마카로니, 고구마, 분유물, 브로콜리
마카로니, 고구마, 브로콜리는 모두 삶으세요
고구마는 다지시고, 브로콜리도 다지세요
후라이팬에 삶은 마카로니, 고구마,분유물을 넣고 센불에 조리면 범벅처럼 만들어져요
마지막에 브로코리를 넣어서 비비면 끝
포크에 마카로니를 한개씩 찍어서 주니깐 스스로 입속에 넣고 먹더라구요
매일 먹던 밥하고는 느낌이 틀린지 잘 먹었어여
가끔 마카로니를 삶아서 과자처럼 한 두개씩 주면 들고다니면서 잘 먹더라구요
한번 해봇요.. 이유식을 거부하는 우리 아가들이여
엄마의 마음을 해아려 좋은 엄마로 자리하게 해 주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