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음식은 제가 오랫동안 피자헛에서 일하면서 즐겨먹었던 포테이토스킨을 집에서 만들어본 거예요.
맛은 아무래도 시판되는 게 더 맛있겠지만 직접 만드는 음식이니만큼 더 의미가 있겠죠?^^
재료 : 감자(납작한 것보다는 동글동글하고 알이 굵어야 만들기 편합니다), 베이컨
모짜렐라치즈, 체다치즈, 파프리카
1. 감자를 깨끗이 씻어 껍질째 찝니다. 이때 소금물에 찌면 간이 조금더 잘되요~
2.감자가 익을 동안 베이컨과 파프리카를 잘라둡니다.
3. 젓가락을 찔러봐서 절반쯤 쪄졌으면 감자를 건집니다. 완전히 익히면 부서져서 안돼요!
4. 감자를 절반 잘라 안을 파줍니다. 숟가락, 칼 등을 이용하시면 되요. 감자가 부서지지 않게
조금씩 파내세요. 전 과도가 제일 편하더라고요.
5. 파낸 감자를 조금 먹어봐서 싱겁다 싶으면 소금을 살살 뿌려줍니다.
6. 동그랗게 파낸 감자에 모짜렐라 치즈를 채워넣습니다.
치즈가 녹으면 처음 뿌렸을때보다 양이 적어지니 넉넉하게 넣으세요.
7. 모짜렐라 치즈위에 체다치즈를 조금, 아주 조금 넣습니다.
(체다치즈는 모짜렐라 치즈보다 훨씬 짜요!)
8. 그 위에 베이컨을 살살 뿌려줍니다.
9. 오븐에 구운 후 파프리카를 살짝 얹어주면 끝!
Tip.
* 샤워크림을 살짝 뿌려서 드시면 더 맛있어요!
* 파낸감자들도 오븐용 그릇에 담아 치즈랑 베이컨 뿌려서 먹으면 돼요. 그 외에 기호에 맞게
페퍼로니나 소세지 같은 걸 얹어서 먹으면 맛있어요.
* 재료 준비하시면서 귀찮다! 찾기 힘들다! 하시면 체다치즈와 파프리카는 빼고 드셔도 돼요^^
하지만 베이컨은 꼭! 넣으셔야 맛의 균형이 잘 맞아요~ 전체적으로 좀 싱거운데 베이컨이
짭짤하거든요.
전 오븐토스트기를 이용해서 이대로 만들어도 많이 타지도 않고 잘 익는데
일반 오븐 사용하시려면 치즈안으로 베이컨을 살짝 숨겨주세요.
베이컨은 쉽게 익고 잘 타거든요. 어느정도 구워야 할지 잘 모르시겠다 싶으면,
충분히 익힌 감자의 경우 5~7분정도 오븐에서 구웠던 기억이...;;
감자와 치즈는 궁합이 잘 맞는다고 하더라고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면 아이들이 잘 먹어요.
엄마가 만들어 주는 거라 판매되는 것보다 덜 짜고요,
아무래도 여자들 입맛에 더 맞는 것 같아요.
남편은 너무 심심하다고도 하는데 저랑 친정엄마나 다른 친구들은
맛있다고 하거든요.^^ 만들기 쉬운 음식이니 한번 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