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식] 초 간단, 짱 만족~~~

작성일 2010.02.27 21:19 | 조회 2,863 | 복덩이^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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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럭무럭 자라나며 엄마 아빠 알아보고 생글생글~ 웃으며 애교떠는 우리네 아가들...
^^
갓 이 세상에 태어난지가 엇그제 같은데, 정말 언제 이렇게 자라주었나.. 주마등처럼 스치는 아가와의 그간의 시간에 코가 시큰거리게 되는 돌무렵의 아가가 있으신가요~?

첨엔 젖 물리기가 세상에서 젤루 어렵고 제가 함몰이라 아가도 저도 유선염까지 걸려가며 고생 참 많이 했었는데요. 
이젠 슬슬 젖을 때야 할때가 왔네요..

근데 갑자기 약 먹고 때면 아가에게도 충격이 크고 엄마도 젖몸살에 고생한다니, 
저는 엿기름가루로 서서히 때려고 한답니다.

엿기름가루.. 기냥 먹으면 맹~맹~해서 물대신 한 일주일을 먹어야 한다는데,    ...못먹죠~

그래서, 식혜를 만들어서 먹고 있답니다.
근데 그게 넘 간단한거 있죠~ㅎㅎㅎ

1. 밥통에 저녁밥을 하실때에 조금양을 더 하셔서 남겨진 밥에요.
2. 엿기름가루를 찬물에 풀어서( 엿기름가루 1컵: 찬물 3컵 반) 손으로 조물락거리셔서 잘 풀어주시고요.
3. 엿가루가 조금 가라앉으면 고운체에 받쳐서 찬물을 밥통에 부어주시고 보온상태의 밥통을 그대로 두세요.
4. 그리고 밤에 푸~욱 주무세요.
5. 담날 아침(약 7~8시간정도 경과 후)에 밥통안에 있는 밥알이 둥둥 떠 있는 엿기름 물을 몽땅 솥에 부으시고요.
6. 설탕으로 개인 입맛에 맞추어 적당히 간을 하시며 한번 끓이세요. (주의! 설탕은 너무 달지 않게~ 아시죠? 뜨뜻할때의 맛이 식으면 더 강해진다는 거...)
7. 잘 식혀셨다가 피티병에 담아 냉장고나 여름엔 냉동실에 넣으셨다가 맛나게 드세요~

아가가 잠자는 저녁시간에 밥통에 다 해 놓고 아침엔 설탕만 넣고 한번 끓으면 완성~

참~ 쉽죠, 잉!

손님 오셨을때에도 대박 사랑받는 간단하고 만족 짱! 인 식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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