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많은 아버님

작성일 2006.07.31 22:23 | 조회 4,4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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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버님은 내가 견딜수 없게 만드시는 재주가 있으시다

하나부터 열까지 묻고 궁금해하시고 또묻고 너무너무 짜증난다

대답해드리다보면 언제나 인내심에 한계가 느껴진다

다들 시어머니들이 싫다던데....

난 아버님...얼굴도 솔직히 보기싫다

말이 너무너무 많다

대출받아 전세얻은 나에게 차를 사서 좀더 자주 집에 오라한다

몸이 아픈 아들이 자기들 얼굴보러 늦게왔다고 죽어버리라고 하질 않나

상식이하인 말들은 툭툭 내뱉는걸 보면 도무지 ....

다른 맘들도 나같은 분이 계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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