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복종

작성일 2010.03.28 00:51 | 조회 2,588 | 경환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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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복종

모든게 너를 위해 준비되고 시작되어진다.
너의 작은 행동들 하나하나에 변해지는 현실들...
갑자기 나는 없어진듯 하다.
네가 시작하면 모든게
너를 위해 움직여지고 있다.
가끔 대항해 보지만
곧 꺽이고 마는 우리, 나
너의 존재는 두려움이지만 무섭진 않다.
너의 돌발행동으로 힘들어지기도 하지만
이상하게 행복하다.
사랑이라는 걸로 극복하기엔
또다른 큰 힘이 작용되어야 하기에
그것이 엄마라는 이름표때문일까?

너의 웃음에 행복해하고
너의 손짓에 고마워하고
어쩌지 못하는 나는
나는 엄마이다, 너의 엄마!
2009년 3월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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