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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런가했더니..
작성일
2010.04.04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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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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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척맘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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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는 왜 둥근가 했더니
우리 아가 미끄럼 타서 내려오라고
풀잎은 왜 흔들리는가 했더니
우리 아가 엉덩이를 간질이려고
종달새는 왜 꽃잎 사이를 노니는가 했더니
꽁꽁 숨은 우리 아가 찾아내려고
시냇물은 왜 저토록 맑은가 했더니
우리 아가 세수하여 예뻐지라고
지금은 왜 바람이 부는가 했더니
우리 아가 분홍빛 뺨에 뽀뽀하려고..
세척맘
(40대, 경북 김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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