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크레파스]닐루화르의미소를 읽고..

작성일 2010.04.09 15:04 | 조회 6,661 | 소윤알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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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루화르의 미소..

엄마도 생각하게 하는책이란 말.. 정말 맞는맞이네여..

책을 다 읽고난후에 마음속 깊이 짠한 여운이 남네여..

나를 돌이켜 반성하게 하는책..

나야 말로 미소를 잃어버리고 사는건 아니였는지..

34개월 우리아이 어린이집에서 돌아오자 마자.

닐루화르 책을 발견하곤 호기심을 보이네여..

빨강색 표지에  크레파스로 그린듯한 귀여운 소녀가 미소짓는 얼굴이

맘에 들었는지... "누구꺼야?" "엄마가 읽어줄까?" 하니 무릎 이뿌게 앉아있네여..

그리곤 읽어주기 시작하는데..  

말들이 간략한체라고 해야하나..~~ 그랬다.. 보았다..

아직 36개월 아이가 읽기엔 딱딱한 느낌이랄까??

저는 ~어요.. 등으로 바꿔서 읽어주었네여..

크레파스로 그린듯한 이뿐그림에 미소를 손으로 그려가며.. 읽어주니..

생각보다 집중해서 끝까지 들어주는 우리아이..

다 읽고 나니? "엄마. 닐루? 뭐지?? 닐루미소?" 라며.. 또 읽어달라네여..

첨에 읽을땐 닐루화르라는 이름이 낯설고 어렵게 느껴졌는데.. 

정확히는 아니지만. 아기가 닐루미소라 부르니.. .

닐루화르란 어려운 이름에 대한 아쉬움이 좀 사라졌네여.

다시 책을 찾는다는것이 중요하니깐요..

그리곤 스케치북을 펴고..  저도 아이와 함께 미소를 그려봤네여..

아직 동그라미조차 힘들게 그리는 아이지만..

엄마와 함께 미소를 그리며 아이의 얼굴에도 미소가 가득하니

모처럼 저도 아이도 함께 환한 미소를 짓네요..

아이가 이책을 이해하고 생각하기에는 아직 어린나이지만..

나중에 아기가 성장하면서.. 아.. 그런뜻이 있었구나.. 생각하게 되지 않을까 싶네여~

가슴 깊숙히 자리잡고 있을 닐루화르의 미소

닐루화르의 미소를 읽고.. 또 다른책도 궁금해 지네여..

또 어떤내용으로 우리의 마음을 아름답게 할지..

철학적사고력을 키워주고. .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생각하는 크레파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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