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기저귀,미니스핀 세탁기, 유기농 소프넛 사용후기

작성일 2010.04.12 12:09 | 조회 30,071 | 밍구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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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거버에서 나온 프리 폴더형 기저귀

 소변 흡수가 굉장히 빠르지만 그만큼 금방 축축해 지는 기저귀

 6장에 12,000원 정도 주고 지마켓에서 구입.

 50일 전후부터 사용해서 소변을 자주 봤기 때문에

 바로바로 갈아줘야 했다.

 소변 보면 축축해서 인지 바로 바로 신호 보내주는 딸님 덕에

 발진은 없었으나 엄마 손목이 아팠다는..ㅋ

 오염물도 금방 빠졌음..똥물자국이 남지 않았음.

 잘 모르고 사용해서 실밥 같은것이 많이 나왔음..선세탁5번 정도 해주면 좋을것 같음.

 점점 아기가 커갈수록 얇다고 느껴지고, 또 똥이 옆으로 새는경우가 많아서

 두개를 포개여서 사용하기 시작..

 현재 130일 넘어가는데 지금도 가끔씩 사용함.

 잘 삶은 기저귀는 사출이 심한 모유 먹일때도 유용하고 외출해서 안고 있을때

 옷 위에 덧대어도 좋음.

 

2. 거버 기저귀 깔고 프리폴더(흡수대) 같이 사용

 천기저귀를 두개 겹쳐서 사용하다 보니..둔하기도 하고

 울아가 다리 벌어질까 겁이 나기 시작하면서 고민 끝에 프리폴더 5개 구입

 확실히 소변을 봐도 착용감이 좋은지 끙끙거리는 신호는 없어짐..

 그래서 수시로 확인해봐야함..

 거버 기저귀에 비해 더디게 마르지만..나중에 소변양 많아지면 어차피

 필요한 흡수대라고 생각해서 미리 사서 사용하길 잘한것 같음.

 

3. 키살럽스 기저귀

\ 착용하면 너무이쁘고, 새로 나온 버젼이라 건조도 빨라짐

 똥을 싸도 옆으로 샐일이 없음..

 but 완전 비쌈..ㅋ 한장에 2만원이 넘는 속상한 가격..

 우선 5장만 사용해 보기로 결정..

 똥도 잘 털리고, 소변도 3번정도 싸도 아기가 불편해 하지 않고

 통기가 좋아서 인지 엉덩이도 보송함.

 남편을 설득하여 5장 더 구매할 계획.

 

4. 베이비앙 기저귀 커버

  거버 기저귀 사용할때 같이 사용한 기저귀 커버

 방수는 잘되는데 똥이 옆으로 샌다..

 우리 딸은 한번에 똥양이 많아서인지..똥싸고 바지 벗길때 마다

 두근두근 했다...

 울커버를 사용 못했을때..가끔 사용함

 

5. 울러버

 아주 만족하는 녀석

 신기하게도 니트 녀석이 방수가 잘된다..

 키살럽스와 완전 단짝이다.

 궁둥이가 퉁실해져서 둔한 감은 있지만..

 커버로서의 역활도 잘하고..특히나 만족하는 부분은

 배를 따듯하게 감싸 준다는것이다..

 똥이 묻었거나 하면 울 워시로 살짝 세탁하고,

 방수액 풀어 살짝 담가 말려주면..다시 보송보송 커버 역할을 한다.

 나중에 우리딸 추운날 치마 입겠다고 하면 입혀줄까도 생각중이다.

 아직 겨울에서 봄넘어오면서 사용했는데...

 여름에는 덥지 않을까 해서 울라이트나 다른 방수커버를 찾을 생각이다.

 

6. 미니스핀 세탁기

 지마켓에서 8만원 조금 넘는 가격으로 구입한 세탁기

 클래식한 수동 세탁기 이다

 세탁통에 샤워기로 물을 넣고 타이머로 시간 조절해준다움

 다 된 세탁물을 내 손으로 탈수기에 넣고 탈수시킨후,

 다시 세탁통으로 옮겨 물을 받아 헹굼을 하는 원리

 조금 귀찮음. 본체 자체가 가볍고, 작음

 하지만 물값, 전기세, 시간 은 아주 많이 절약됨.

 처음 비앤비나 슈가 버블을 사용해서 세탁했는데

 헹굼만 5~6번을 해야 비눗기가 빠졌다..

 드럼을 이용하면 왠지 헹굼이 잘 안된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수동으로 헹굼해 보니 역시나 여러번 헹굼을 해야 겠다는 생각이들었다.

 세제를 천연세제로 바꿔서 사용한 후 부터는 헹굼은 2번만 사용

 시간은 더 단축되고 세제 찌꺼기 걱정없어서 완전 만족하는 중

 

7. 유기농 소프넛

 키살럽스 산곳에서 산 천연세제

 아무리 형광물질 없는 천연세제라고 하는 것을을 사용해도

 헹굼물이 깨끗하지 않아..기저귀 헹굼에 스트레스 만땅 받던 터에

 발견한 반가운 넘

 따뜻한 물에서 계면활정제 역할을 하는 거품이 나오면서

 세탁이 되는 원리..

 5~6알 정도 작은 주머니에 넣어 매일 사용해서 1주일 사용

 세탁할때 주머니와 세탁물 같이 넣고,

 샤워기로 따듯한 물 넣어서 거품낸 다음 세탁,

 헹굴때 찬물로 헹구거나, 소프넛 주머니 뺀다음에 헹구면

 2번~3번 정도 헹구면 헹굼물 깨끗해지고, 빨래도 깨끗,

 세제 찌꺼기 걱정없고, 빨리 헹궈지고, 애기 빨래 특유의 냄새도 없고,

 가격도 부담 없는 너무 좋은 세제이다..

 앞으로 이유식 시작하면 용기 세정도 이 녀석으로 할 생각.

 

 

남들은 유난스럽게 천기저귀 사용한다고,,

또는 대단하다고들 하는데...

기저귀랑 커버, 세탁기, 세제를 잘 이용해서 인지

큰 어려움 없이 사용하고 있어요...

엉덩이 발진땜에 고생하시는 맘들이나

종이기저귀 가격이 부담되시는 분들...

한번 용기내서 사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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