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날은 아니었고... 그냥 재료사다가 신랑 해준 음식인데
만들고보니 나중에 집들이할때 쓰면 이쁘겠다 생각했어요.
<우선 월남쌈>
재료: 월남쌈, 쌀국수, 파프리카, 적채, 깻잎. 그리고 맛살이나 무순 등등..
그리고 월남쌈찍어먹는 소스~팔더라구요. 새콤달콤.
이거 생긴건 정말 요리스러운데 정말 만들긴 쉬워요.
-색깔별로 파프리카와 적채, 깻잎, 맛살등은 크기가 적당하게 썰어두시구요.
너무 두껍게 썰지 않는게 포인트.
-쌀국수는 살짝 끓여서 찬물, 얼음띄우면 더 좋구요.
차가운 물에 행궈 식혀둡니다.
-월남쌈은 큰 그릇에 뜨거운물 담궈뒀다가 한장씩 넣고 빼면 되는데요.
전 이거 처음해서 버린게 한두장이 아니예요. 끓는물에 담거나 하시면 nono~
준비끝. 차암~ 쉽죠잉.
월남삼에 쌀국수 뭉텅 올리고 야채올려서 예브게 돌돌 말기만 하면 끝이예요.
가운데 예쁜 종지에 소스 함께 올리시구요.
이쁘게 꾸미시는게 또 2% 맛을 살리겠죠?
별 맛 없겠다~ 하세겠지만, 소스에 찍어먹으면 아삭아삭 씹히는 야채와 쌀국수가
입안에서 잘 버무려져 맛있어요. 달콤새콤한 소스덕에 정말 쉬운 요리가 되는거죠.
<두번째 새우튀김>
재료: 전분, 계란,밀가루,새우,미림등 맛술
이 때 아마 새우가 마트에서 저렴하길래 샀다가 어찌하지 못하고 만든기억이..
-새우는 화이트와인이나 후추 약간 뿌리고, 맛술에 재워두세요.
-전분을 물에 가라앉히고.
-계란흰자 분리해서 밀가루와 섞고.
-튀기기...
목적은 새우 깐풍기였으나..치킨스러운 튀김만. ㅋㅋ 빵가루에 튀기세요.
전 그렇게 하지 못해서 꼭 치킨같아요. 함께 과일등을 곁들이면 맛있어요.
특히 저 파인애플. 같이 먹으면 입안에 파인애플 과즙이 확~ 새우와 잘 어울려요.
아우..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새우랑 찍어먹은 소스가 어떻게 만든건지 기억이 안나네요..
좋은 의견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시구요.. ^^
자~ 이렇게 해서 스페샬요리 만들어 봤습니다.
사실 신랑이 이 날 중요한 시험이 있었어요.(학생은 아닙니다.. 국가시험이랄까..)
그래서 고생했다고 나름 제가 만들어본 음식인데 정작 저는 이 날 배탈이 나서
암껏도 못먹은 쓰라린 기억이 있네요..
신랑은 물론 맛있게~ 먹어주었죠.
손님상에 올릴 음식으로 괜찮겠죠.
특히 월남쌈은 그냥 썰기만 하면 되니.. 꼬옥~ 만들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