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도와주세요. 너무 우울해요.
제가 원래 성격도 좀 그렇고 우울증이 있긴 한데 신랑때문에 더 우울해져요
바람이라고 할것까진 없지만 예전에 아기 둘 낳고 키우는 동안 잠깐 자기가 총각행세를 하며 아가씨들을 만나고 다녔어요. 핸드폰을 통해 몇번 들켰어요.
그 뒤로는 핸드폰을 절대 밖에 내보이지 않아요. 잘때도 주머니에 꼭 넣고 자고....
제 핸드폰으로 남편 전화 위치추적까지 되어요.
월요일마다 회의며 그 후 일이 있다고 맨날 늦게 오는데 (밤 2시쯤)
제가 전화하면 팀장들이랑 같이 있다고 전화도 안받고 핸드폰도 꺼놓아요(제가 위치추적해서요)
아무래도 수상한데 아닐수도 있꾸요.
근데 제가 기다리는 내내 너무 불안하고 힘들어요.
진짜 여자 만나는 걸까요
어떻게 확인하면 좋을까요.
전 도저히 이런식으로 하면 같이 살고 싶지 않아요.
아 그리고 2년전 둘쨰 낳은 이후로 부부관계는 딱 1번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