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

작성일 2010.04.19 00:28 | 조회 2,67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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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너무답답하고 어디다 말하고싶은데..말할땐없구해서 이렇게 글을올려요

전 이제 26되는 예비맘이자 예비신부예요

저랑 제신랑은 나이차이가 10살가까이나 차이가나요..

정말둘이 좋아서 임신까지 하게되었어요 그런데 문제는 저희 홀시어머니..

첨엔 쿨한척 잘해주시는척하시더니...이제는신랑하구 가치살날이가까워지니 시어머니노릇을 하시려고 하시네요.. 저희는 식도못올리고 가치 살림부터 차리게되었습니다

식도못올려주시는이유가 형이있기때문이라네요  친정부모님으로써는 속상하시죠..

더구나 집도 월세를 얻어주시더라구요 없으면 그렇게라도 사는게 맞다고 인정해요

저랑신랑이 있는곳까지는 4시간이넘게걸리구 버스도3~4번을 갈아타야되요

근데 집을 얻고 청소를 해야되는데..배가 불러서 못할거같다고 말씀드리니..

청소업체에 하시라고그러네요 단 저희 친정집돈으로... 그래서 제가 얼마있다 전화드렸죠

혼수를 생각보다 많이 하느라고 집에 얘기를못하겠다구요 ..그러더니 저보고 4시간이나 걸리는 거리를오라고하시네요  배도불러왔고 배뭉침도심하거든요 그리고 저만보면 할줄아는게 머가있냐고

졸업하자마자 직장생활했는데 할줄아는게 어딨겠습니까..다 살면서 배우는거지..

빨래를 털어널어두 왜이렇게 어설프냐면서..정말 서러워서 눈물이났습니다

원래 잘드시지않은시어머니여서 제가 저녁일찍먹고나면 머가 먹고싶어두 얼마나 눈치보고 못먹는지..정말속이상하네여 아님 제가 너무예민해서 그런건지..

이제 조만간 친정에서 나가 신랑하고 가치살아야되는데..저희친정부모님보면 정말 죄송하고 눈물이나네요  저랑 제신랑은 둘이 정말 잘 안싸우거든요

싸우게되면 그이유는 시어머니 땜에 꼭싸움이 나요 정말 어떡해해야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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