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기도 하지말라고하니 명절때 아예 오지 말라는 시엄니.어쩌죠?

작성일 2010.04.28 14:02 | 조회 4,4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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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답답해요.

 

세살 아가가 있고 결혼식은 안하고 그냥 살고만있어요.

 

우리엄니 얘기좀 들어볼래요??

 

임신한채로 인사드리러 부산시댁갔더니,

다짜고짜 신랑이 삼재니 어쩌고 저쩌구 절대 안된다고..

애는 나중에 낳아도 된다(그때 울뻔했음)는둥 삼재는 암튼 절대 안된다!

 

애낳고 날 잡았는데 이번해 5월4일 하래요.

애기 감기걸린채로 찡찡거리고..

힘들게 식장 1시 반거 예약하는데.. 또 절대 안된대요.

딱 한시외엔...

집에와서 신랑이랑 다투면서 결혼안한다고했는데..

이번엔 11~3시까지 정각만 된다네요.

성수기라 자리가 꽉 찼다했더니 부산은 맣대요.(첨부터 부산에서하길 바람)

저희 가족 다 수원살거든요.

 

신랑과 식 안올리기로 합의후.

저 안한다고 아빠한테 말씀드렸구,

친정에선 시엄니 유난스럽다고 하지말라고했는데-

다담날 엄니가 전화와서 딴데(점쟁이) 간대요.

식안올린다고 친정에 얘기했다하니 할건해야한다면서 딱 무시.

10월24일날 잡으라고.

 

엄니가 불교긴불굔데 점쟁이 좋아하고 가는절도 이상한듯.

기도한다면서 돈 많이 주는듯-

 

작년에도 연등어쩌고저쩌고 했는데 그냥 넘겼는데,

4월 초 시댁에 갔더니 연등하는데 10만원씩 들었다함(나더러 달란소리인듯..)

그땐 넘겼는데 약 5일전 전화와서 뜬금없이 백일기도하는데..

여태는 자기가 냈으니 이번엔 우리가 각 10만원씩 30내라함.

애아빠한테 얘기하라고했더니 애아빠랑 엄니랑 통화함서 말다툼.

 

애아빠 이번에 이직하긴했지만, 전에도 월급 정말 작았음.

토요일도 나가고 밤늦게 와도 170~190..

이번엔 이직한곳은 그나마 낫지만 그런돈 정말 아깝고 애있으니 생활이 빠듯한데 정말어이없죠.

 

오늘 제가 전화해서,

맘은 고마운데 저희 부담된다고 하지말라고..맘속으로만 기도해달라했더니

모라고함서 됐고.

부처님오신날은 어케할거냐고물으시기에,

그것도 하지말라고.

신랑이랑 상의했는데 부담된다고 하지말아달라고했더니..

시집오면 당연히 시집따라가야한다함.

기분나빠서..

"그런게 아니지요, 저도 기독교라는 종교가 있는데.. 서로 달라도 존중해야죠."

했더니, 그럼 명절때 다시 내려오지말고 신랑만 보내라고함.

어이없어요..

그래서, "그런뜻이 아니라요."

했더니 전화끊음.

 

아까 신랑과 통화후 엄청 쏘아붙였다함.

"내가 니를 어케  키웠는데... 다 니 잘되라고 그런다"

 

-

울엄니 정말 이상함.

남편바람나서 헤어졌는데 아직도 그집제사 지내줌.(다 자기 복받으려고하는듯).

부산 시댁 내려가면 집이 너무 지저분..갈때마다 속상해서 가기싫음.

보험 엄청 좋아함.. 내가 들어달란것도 아니고 보험 드는게 좋아서 그냥 무턱대고 든것을

오늘 신랑이랑 통화함서 우리더러 내라고함.

점쟁이랑 보험아줌마한테 쇠뇌되신듯...

고모부님이 돈을 잘 못버니까 점쟁이한테 갔다와서" 형님(신랑 누이)

이 벌어먹일 팔자라고했다"라묘  헤어지고 재가하라고 했다함.

 

울엄니 아들1. 딸1만 있는데 아들 엄청 좋아해..

형님자식한텐 가짜라고하고, 친손주한텐 진짜라고함.(그말듣고 황당)

고모부님이 자기차타라고하니 안탄다고하고

"내아들차 놔두고 왜 남의차타노"..하심.(완전 황당)

 

기타등등..

자기주장만 따라야한다는 주의에요.

애아빠가 모라하면"니를 어케 키웠냐.. 다 잘되라고한다"면서 아들 속상하게함..

그런식으로 좌지우지하는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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