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야 할까요???

작성일 2006.09.10 14:31 | 조회 3,87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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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넘은 아이엄마입니다.

병원에서 만난 엄마들이 몇명있는데요

만날때마다 자기아이들 자랑만 하는거 있잖아여..그러니까 우리아이가 발육이 빠른것도 늦은것도 아닌데

비교하면서..뭐 우리애는 이런데 하면서 비교하는게 싫더라고요

"요즘 이가 아홉개나 나왔어~~누구는(우리애이름) 이제 몇개야?"이런식이죠...짜증납니다...

우리애는 그리 극성스럽지는 않는편인데 ...빠르지않아서 그렇지 할때되면 다하더라고요

항상 얘기할때마다 서로들 그래요..."애가 어쩌고 저쪼고 ..난리라고...은근히 자랑하면서 우리애같으면 몇명이라고

키우겠다고 하면서...요

또문화센터에서 무슨프로그램도 하는데..어쩌고저쩌고...에구 저는 아무것도 못해주거든요

집에서 밖에서나 놀아주지... 말할려면 끝도 없죠..

제가 너무 민감한 성격은 아니었는데...애들 비교 당하면 기분이썩좋지않아요..

그렇다고 하루아침에 연락안하고 살수도 없고..자꾸 만나자고하니...

서로 궁금한건 궁금한거지...저는 우리애가 예쁘니까 다른애들도 예쁘면 예쁘다고 말하는데..그들 엄마들은

이렇다 저렇다 얘기를 안하더라고요...엄마들은 원래 그런가요?

많이컸는지 보고싶다고 뭉치자고 하는데..거참 만나기싫은데 어쩌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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