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요리집 짬뽕 같은 홈메이드 짬뽕~ 정말 국물이 끝내줘요.

작성일 2010.05.17 01:55 | 조회 6,023 | 골든레몬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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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 요리는 다들 좋아하시죠?^^ 저도 그런 부류 중 한 사람인데요.

울 신랑은 매운걸 잘 못먹어요.

그래도 제가 먹고 싶을땐 요리사 맘이니까 그냥 한답니다ㅋㅋ

 

가끔 매운것도 먹어줘야 해요.

그죵?^^

 

개인적으로 짬뽕을 그 중 너무나 좋아하는데

(그냥 매운게 먹고 싶거나 특히 비오는날 같은경우ㅡ.ㅡ)

 

임신하고 나니 안그래도 음식에 관해서는 까칠한 신랑이 더욱 더 중화요리 먹는걸 별로라 합니다ㅡ.ㅡ

외식사업쪽에서 일하다 보니 외식을 별로라 하는 편이예요.

음식점 음식들은 위생이나 식재료가 탐탁지 않다구요ㅡ.ㅡ

뭐 저도 그 생각에는 동의하지만

그래도 밖에 음식이 유난히 땡길때가 있잖아요.

정말 귀찮을때나 힘들때, 집에서 해먹어도 그 맛이 안 나올때 등....

 

그 중 하나가 짬뽕이었는데

제가 집에서 해보니  그리 어렵지도 않으면서 중화요리 짬뽕맛이 얼추 나더라구요ㅋㅋ

그 입맛까다로운 신랑도 넘 맛나다고 하였답니다 ㅋㅋ

다행히 입맛은 까다롭지만 제가 한 음식은 다 잘먹어주는 편이랍니다.

 

뭐 자기가 안 먹으면 해먹어야 하는데 어쩌겠어요 ㅋㅋ

울 봄이도 다행히 이 엄마가 해 주는건 다 잘 먹는 편이구요.

 

여하튼...

짬뽕 얘기하다 얘기가 엄청 주저리...ㅡ.ㅡ

 

얼큰한 홈메이트 오징어 짬뽕

 

재료 : 양배추 약간, 양파 약간, 당근 약간, 청경채 약간, 오징어 1/3마리

기타 홍합이나 새우 있음 좋아요.

저는 우동사리 준비했어요.

한번은 스파게티 해먹고 너무 많이 삶아서 남은 면이 있었는데

그것으로 먹어도 맛나더라구요 ㅋㅋ

 

라면 2인 분 끓이신다고 생각하시고 재료 준비하세요.

물은 건더기가 있으니까 라면 2인분 보다 조금 더 넣으시면 되시구요.

 

만드는법 :1. 준비된 재료를 후라이팬에 넣고 기름 넣고 고추가루 2스푼 정도 넣고 볶아주세요.

야채가 어느 정도 볶아지면 오징어도 넣고 볶아주세요.

짬뽕할때 고추기름 사용하지만 꼭 고추기름이 아니라도 괜찮아요.

고추기름 아니면 탄다고 하시는데 후라이팬 달군다음에 약한불로 조리하니까 하나도 안타요^^)

 

2. 물은 다시마 우린물로 준비하셔서 그 물에 볶은 재료 넣고 마늘넣고 국물간은

국간장과 소금으로 맞춰주세요.

그리고 천연조미료 약간

(전 원래 조미료 사용안하는데 이번에 맛선생 한번 사봤는데 괜찮은거 같네요)

 

3. 사리우동은 끓는 물에 넣어서 익으면 건져내세요.

4. 면 담은 그릇에 국물 담아내면 끝이랍니다.

간단하죠^^

 


국물맛도 끝내줘요. 여기서 중화요리집 국물맛 내기의 일등 공신은 바로 청경채랍니다.

 

중화요리집 짬뽕 포스 좀 나나요??? ㅋㅋ

 

오징어는 저렴할때 좀 많이 사서 미리 손질해서 해먹을 때

바로 꺼내 먹을 수 있도록 나누어 담아 냉동 보관하심 조리하실때 편하답니다.

 

간단한 오징어 짬뽕 라면으로 드실수도 있어요.

같은 방법으로 청경채 빼고 면은 라면으로 하심 되시고

라면은 스프가 안 좋으니까 국물간은 마늘과 간장 소금으로만....

 

이렇게 홈메이드 짬뽕으로 매운 짬뽕 좋아하는 저는 좋은 아이템 하나 터득한거 같답니다.

매운맛이 그리울땐 손 쉬운 홈메이트 짬뽕 강추예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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