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심한 철부지

작성일 2006.09.17 06:09 | 조회 3,979 | ****

0
 

남자들이란.. 나이를 먹어도 애 같다는...

남자들은 확실히 여자들보다 철이 없는가보다.

우리집 늙은 아이는 직업이 그다지 술자리가 많은 편이 아니지만

어쩌다 회식하고 다음날까지 종일 힘들어하는 것을 보면

왜 저렇게 되도록 마실까.. 싶다.

기분좋게 마시고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은 좋다고 생각하는데

그 여파로 그 다음에도 하루 이틀을 허비하는 것을 보면.. 참..

여자들은 술먹고 다음날까지 술기운에 헝클어진 모습하고 있는 건

철없는 20대 중반이면 끝나는 모습 아닌가?

술먹고 자기 관리 못해서 헝클어진 모습 하고 있는 것이 부끄러운 일일텐데..

다음날 일하는데 다른 사람한테도 지장을 주고..

회사원들이 ‘접대 때문에‘ 라고 하지만

그 ’접대‘ 하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이나

다음날 생각하며 오늘밤을 보내야하는 것 아닌가?

내가 보기엔 자기 관리 못하고 책임감 없이 다음날 생각 못하는 철부지 행동같은데..

여자가 술마시고 다음날까지 정신 못 차리고 있으면 혀를 끌끌 차면서

같은 모습의 남자에게는 비교적 관대한 사회적 통념이 문제인 걸까?

남자들은 그게 다 남자들의 세계를 몰라서 하는 소리라고 할까?



덧글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