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좋아하는 책(자동차와 비행기, 악기, 말 그림 책) 외에는
그리 책을 오래 보지 않고
보더라도 긴 시간을 보지 못했던 창서가
독서테이블을 사 준 날부터 혼자 앉아 '오랫동안' 책을 읽기 시작했다~ 신기^^
책읽기를 좋아하는 신랑이 무릎에 앉혀놓고 책을 읽어주면
혼자 볼 때보다 훨씬 오래 보는 모습을 보고,
처음에는 국민책상이라는 리틀타익스 책상을 사주었는데
발이 땅에 닿지 않고, 고개가 너무 많이 숙여지는게 보기에도 안쓰럽더니
본인도 불편한지 앉아있으려 하지를 않았다.
평소 책을 볼 때에도 꼭 책상위에 독서대를 두고 보는 신랑의 모습을 보고
다시 도전하여 많은 지식검색을 통해 발견한 독서대.
'딸기스탈'의 원목독서대가 좋다고들 하지만 비싼 가격때문에 망설이며
플라스틱, 철재 등으로 된 독서대와, 모서리 마감이 부족한 조금 저렴한 독서대를 살펴보다가
독서의 습관이 얼마나 인생을 바꿀 수 있는지 알기에^^
과감하게 비싸지만 추천수가 많은 '딸기스탈'의 원목 독서대를 구입했다
많은 사람이 추천하는 디자인과 색감, 둥근 마감처리, 친환경 소재 및 도색(아토피에 추천)도 물론 훌륭했지만
그보다도 21개월 우리 아기가 앉았을 때(아직은 낮고 동그란 방석을 하나 깔아주었다),
아기가 책을 보기에 알맞게 설계된 각도와
다리를 뻗거나 접고 앉아도 불편함이 없는 공간설계
심플하고 튼튼해서 더 맘에드는 지지대 구조,
상판을 덮었을 때 아이의 앉은키에 맞는 책상이 되어주는 알맞은 높이 등이
엄마로서 더욱 감동적이었다. 마치 예쁜 가구점이 아닌
독서습관을 연구하는 학자들이 만든 독서대 같은 느낌?^^
이 독서대를 받은 이후 비싸게 주고 산 리틀타익스 책상의자세트는
아까운 마음없이 싼 값에 중고시장에 내놓았다^^
딸기스탈의 좋은 가구에 반한 나는 이제 거실에 둘 2단 전면책장
(아이방에 책장이 있지만 요즘 읽고 있는 책이 거실에 뒹군다.
정리습관과 책에 흥미를 붙여줄 좋은 아이템^^)과
아이와 나란히 앉아서 독서를 즐길(이보다 좋은 가르침은 없겠지^^) 나를 위한 원목독서대
(아동용보다 키가 높다)를 구입할 예정이다.
아래 사진과 동영상은 첫 날 찍은 것인데
지금은 하루하루가 다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