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2%부족한 예비맘 교실

작성일 2010.05.31 13:45 | 조회 269 | 빚어지는진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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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2%부족한 예비맘 교실 웬만하면 후기 쓸 때 요즘은 사진을 찍어서 올리는데 그 날은 좀 경황이 없었어요. 조금 늦게 도착해서 강의가 시작되고 나서 들어갔었거든요. 강사님 소개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일행이랑 합석도 쉬는 시간이 있어서 겨우 할 수 있었어요. 1부 순서는 임산부를 위한 재테크 라고 저도 기대했었는데 너무 일반적인 내용이라 다소 지루한 감이 다른 일부의 산모님들과 다를 바 없었어요. 장기적인 안목으로 투자하라고 하시는데, 지금 여유자금이 없는 저희 형편에서는 맞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2세를 위한 상품은 어떤 걸 선택해야 하는지 더불어 우리의 노후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다소 특정은행 상품이라도 안내를 해 주셨다면 참고도 되고 도움이 많이 되었을 것 같은 아쉬움이 많네요. 2부 순서에서는 우리와 처지가 같으신 산모 선생님이라서 그런지 강의가 퍽 푸근했어요. 알고 있는 내용이 많긴 했지만, 아줌마 입담 같은 편안한 강의 스타일이 너무 기억에 남았어요. 그리고 젠틀버스.... 일종의 르봐이예분만? 산모의 프라이버시... 가장 기억에 남는 단어들이네요. 분만환경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강의 였어요. 지난 번 같은 병원 선생님의 강의를 들어 본 적이 있어서 동영상이나 자료가 중복되지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다행히 선생님이 달라서 강의 내용도 다르더군요^^ 사회자가 저번 박람회 때 뵜던 분이라 친근감 있었어요. 중간에 깜짝 선물을 노려볼까 싶었는데, 소심하게도 손을 번쩍 들지는 못해서 탐나는 태교CD를 놓쳤지만 집에 돌아와서 열심히 Site 뒤지고 다녀서 스트리밍 버전으로 열심히 들어봤지요...ㅋ 그리고, 출산에 대한 책 이벤트를 보게 되어 가정출산?의 장점을 읽어보고 그 날 강의가 연상되면서 저도 그런 욕심을 내보기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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