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에서 피뽑는 침례병원 소아과
작성일 2010.06.04 18:28
| 조회 2,435 | 아들둘인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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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둘의 엄마입니다.
아이들이 자주 아파 1년에 최소 5번은 병원에 입원을 하는 편이지요.
그래서 소아과 병동에 간호사님들 거의 다 아는 편입니다.
이번에도 아이가 아파 입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소아과병동에 1인실이 없어 이비인후과 병동으로 입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이가 너무 아파하고 힘들어 해서 수액놓고 피를 뽑는걸 소아과에 특별히 의뢰를 했습니다. 엄마 욕심에 이비인후과 보다는 소아과 간호사님이 아무래도 잘 할것 같았거든요. 지금까지 잘 하셨기에...
하지만 이비인후과 병동의 간호사님과 소아과를 방문했을때, 유?이라는 간호사가 아주 귀찮은일을 하게된것 마냥 틱틱거리더니 "발에 혈관이 있네"하며 이비인후과병동의 간호사님을 무안을 주면서 수액을 연결하더니 "엄마는 밖에 나가 게시판이나 한번 읽어보세요" 라고 말을 하더군요.
왜 그러시냐고 물으니 목에서 피를 뽑겠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제가 지금까지 아무리 열이 많이나고 아파서 입원을 해도 다 팔이나 손에서 뽑았는데 왜 찾으려고 해보지도 않고 바로 목에서 뽑냐고 했더니 "저는 팔에서 뽑을수가 없습니다. 어떻하시겠습니까 뽑을까요 말까요" 라고 아주 기분나쁘게 말을 합니다.
양해를 구하는 것도 아니고... 뭐라고 표현못할 기분나쁜 태도 ....
옆에 간호사들이 어머니 목의 혈관이 제일 굵어 아이가 힘들지 않게 한번에 바로 뽑는게 아기한테도 낳습니다.라고 설명을 해서 어쩔도리 없이 밖에서 기다렸습니다.
조카가 신생아때 목에서 피를 뽑다가 기절한적이 있어 불안한 마음로 기다렸지만 아이울음소리는 그치질 않고 한참이 지나도 끝나질 않아 들어가 보니 아이 목은 여기저기 실패한 주사바늘 자국을 지혈한다고 소독솜이 붙여져 있고
끝내 피를 뽑지도 못했더군요.
어쩜 이런일이.... 아니 피를 못뽑았냐고 물으니 한다는 말이"피가 안 나오네요"
라고 싸가지 없이 말을 하네요. 미안한 마음 전혀 없이...
아픈아기가 마네킹도 아니고, 목을 젖혀 여기저기 찔러 결국 뽑지도 못했으면서
피가 안나오네요?.... 나중에 수간호사님이 들어오셔서 손에서 한번더 시도를 해보자하시더군요. 순서가 잘못되도 한참 잘못된것 아닌가요.
손이든 팔이든 처음부터 보지도 않고 아이목 혈관이 제일 굵다고 목에서 피를 뽑다가 안되면 손에서 피를 뽑습니까?
예전에 간호사님들은 정말 최선을 다해서 혈관을 찾으려고 노력하셨고, 실패하면" 아가 미안해 "하며 정말 엄마랑 같이 마음아파 하셨는데 언제부터 이렇게 바뀌신건지 ....결국 밤 9시경 다른 간호사가 손에서 피를 한번에 성공해서 뽑았습니다. 게시판에 목에서 피를 빼는 이유를 떡하니 붙여 놓으면 답니까?
나가서 게시판이나 한번 읽어보라니.... 유? 간호사님 너무 실력이 없습니다.
실력은 없는데 오만하고 싸가지 없고, 불친절하고... 세월에 너무 묻어 오셔셔 겸손과 친절은 어디다가 놔두고 오셨는지 수간호사님도 그렇게 교육하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다른 병원 어디를 가도 혈관을 손이나 발에서 최선을 다해 찾으려고 노력을 하지 떡하니 목부터 한다고 안합니다. 신생아도 아니고 14개월이나 된 아기를 노력을 해도 안되면 어쩔수 없지만 손은 쳐다도 안봤습니다.
실력이 늘겠습니까? 간호사님이야 편하시겠지만 아픈아가 때문에 며칠을 마음조려 힘든 아가나 엄마한테 이 무슨 짓입니까?
그 친절하던 간호사님들 다 어디가신 건지...
그리고 병동간에 니일 내일 가리는게 너무 심합니다. 같은 침례병원 식구들 아닌가요 . 니일 내일이 어디 있습니까? 너무 한심했습니다.
어디서 그런 못돼먹은 태도로 일을 하는지. 다시는 그병원 안가렵니다.
병을 낳으려다 애잡겠던데요.
저와 같은 상처를 받을까 글을 올립니다. 병원 홈페이지 고객의 소리에 글을 올리려니 전송이 안되더군요.
그래서 직원칭찬코너에 글을 올리니 칭찬코너는 잘 되네요. 쓴소린 안듣겠고 단소리만 듣겠다니...
엄마를 참고 하세요. 아가 목에 피멍든거 보면 잠이 안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