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3년된 맘입니다.
결혼당시 아이가 생기는 바람에 부끄럽고 어쩔수 없어서.. 결혼은 했는데..
신랑이랑 관계를 가지고 임신한것도 너무 속상한데다가 신랑이랑 저랑 속궁합이 안맞아서 ..임신은 어떻게 된건지...
신랑이 워낙 착하고 좋은 사람이라 부부관계는 큰 문제가 되지 않을거란 생각이 들었어요..
근데 1년 2년.. 시간이 지날수록 잠자리가 문제가 됐습니다..
신랑은 몸사리느라.. 관계도 한달에 2번정도 하는데..지금은 그보다 더하려고는 하는데..
너무 궁합이 맞지않아서 관계시 아무런 느낌도 없습니다..
그래서인지 신랑이 자는 모습만 봐도 싫고 살이 닿는것도 짜증이 납니다..
그런데도 화를 낼수도 없고.. 매일 내가 좋다고 엉겨붙는데..전 미칠것만 같습니다. .
아이가 있으니 어떻게 할수도 없고 이런일로 이혼을 할수도 없고 ..아예관계를 안하고 살고 싶지만..
어쩌다 한번씩 신랑이 관계를 요구해올때 그냥 대준다는 식이거든요.. 그냥 나무토막처럼 누워만 있는데도 신랑은 제자 좋아 죽겠데요...
신랑도 불쌍하고 ...난 죄책감만 쌓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