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차려준 생일 아침상

작성일 2010.07.08 17:29 | 조회 5,501 | 뽁이네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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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결혼한지 처음으로 맞는 제 생일날인데요^^

 

사실 시어머니와 친정어머니가 미역국을 끓여주신다는 얘기를 하셨지만

남편이 본인이 직접 끓이겠다며 극구 말렸죠 ㅎㅎ

 

남편은 어제 미역을 물에 담가 놓구

아침에도 평소보다 일찍 일어나서 아침준비를 하더라구요 ㅎㅎ

 

물론 저는 여느때처럼 아침잠을 자고 있었는데

 

"빨리 일어나! 시간이 없어!" 하고 깨우더라구요.

그래서 눈도 못뜨고 일어나봤더니

 

어제 저 몰래 사둔 케잌에 촛불까지 붙여서 이렇게 멋진 아침상을 차려놓았더라구요 ㅎㅎ

사실 생일식사는 오늘 저녁에 하기로 해서 카드와 선물은 없었지만

 

서프라이즈 케익과 미역국에 완전 감동먹었어요 ㅎㅎ

평소에도 그렇지만 오늘 같은 날은 정말 남편이 이뻐 죽겠어요 ^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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