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더운데 예비맘교실 다녀왔어요~ 헥헥~

작성일 2010.07.13 19:32 | 조회 761 | ★~Ste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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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진짜 덥고 후텁지근한 날씨 속에, 인천에서 하는 맘스스토리 예비맘교실 다녀왔슴돠~! 맘스스토리라는 싸이트가 사실 낯선 싸이트였는데, 레테에서 소개 받고 가입하고 바로 예비맘교실 가고, 상품, 경품, 사은품 다 받았네요~후훗! 혼자 가게 돼서 좀 뻘쭘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다행히 제가 이 엄마 저 엄마 말 걸고 금방 친해져서 그런 스트레스는 없었어요. 도착하니까 시원하긴 한데, 많은 산모들의 열기로 좀 후끈 하더라구요. 가자마자 사은품 줄부터 얼른 서서 모조리 쓸어 왔어요..ㅎㅎ 가재손수건 3장, 애기 양말 하나, 수제 비누, 또 뭐가 있었더라.. 암튼 다른데보다 좀 있던 편.. 그리고 들어가서 앉으려고 보니까, 좌석이 테이블로 되어 있더라구요. 서로 모르는 엄마들 6명이 둘러 앉았어요. 안 그래도 더워 죽겠는데 개그맨같은 사회자가 뭣도 모르고 서로 손 잡고 인사 시켜서 살짝 짜증? 서로의 뜨거운 손과 땀난 어깨를 마사지 해주며 살짝 민망하고 짜증 났는데, 생각해보니 그런 기회 아니면 서로 웃으면서 눈 한 번 안 마주칠 기세더라구요. 우리 테이블은 그거 하면서 서로 인사도 하고 좀 친해진 것 같아요..ㅋㅋ 그리고 어느 곳에나 가면 듣게 되는 임신과 출산 강의.. 고운 산부인과? 원장님이 나와서 설명하는데, 솔직히 강의 하실 체질은 절대 아닌 듯.. 졸렸어요.. 그리고 동양생명 컨설턴트 강의.. 제가 그런 쪽으로 관심이 없어서인지 좀.. 그래두 열심히 하시더라구요.. 엄마들 다들 끼리끼리 얘기하고 딴 짓하고 민망했을텐데..ㅎㅎ 드뎌 경품 추첨!!! 여기는 되게 많이 선물을 준비했더라구요. 별 것 아니어도 일단 당첨되면 기분 좋잖아요. 그런 기분을 잘 아는 것 같았어요. 무려 20명이나..ㅋㅋ 하도 제 이름 안 불려서 "에~ 난 아닌가 보다. 그럼 그렇지.." 하고 있는데, 와우! 저도 당첨 됐어요~!!! 철분제세트와 물티슈!!! 물론 그 이후에 유모차 당첨을 무척이나 기대했건만.. 미스코리아 미 발표할 때 그 느낌을 이제야 알 것 같은거~ㅋㅋㅋ 완전 기분 좋았고, 주차 관리인 아저씨도 친절하고.. 끝나고 나올 때 챙겨준 선물들도 나름 느낌 있고~ㅋㅋ 지난 번 갔던 다른 예비맘교실보다는 훨씬 나아서 기분이 좋더라구요. 저번에 너무 실망했던 터라..ㅋㅋ 다음에 다른 지역에서 또 하면 가까운 거리면 가보려구요. 엄마들, 그런데 가서는 무조건 손들고 무조건 활발하게 행동해야 한다는걸 오늘 절실히 느꼈어요~ 중간 중간에 퀴즈 같은거 할 때 선물 많이 주더만, 나름 남들 눈치 보고 소리 못 질러서 못 받은게 약간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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