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상해요..ㅠㅠ

작성일 2010.08.13 10:54 | 조회 508 | 남해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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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말할때도 없고..ㅠㅠ 남편이 술을 너무 많이 너무 자주 마셔서 속상하고.. 시댁에 제사, 계 이런게 왜 이리 많은지. 시댁이 승용차로 2시간 정도 가야되는데 갈때마다 대구에 사는 작은 아버지 작은어머니 모시고 가야되고 ㅠㅠ 우리 아들 카시트 샀는데 시댁갈때 카시트에 앉혀서 갈려고.. 그런데 쓸모가 없게 되었어요 우리 남편차는 승용차인데 어른둘 더 타면 우리 아들은 제가 안고 갈수밖에...ㅠㅠ 이런.. 휴.. 이번에 토요일 계있고 다음주 수요일 제사라서 시댁가는데 토요일날 시댁에서 저혼자 아들하고 있으라고 하고... 어차피 다음주 수요일 다시 시댁가니까... 저혼자 시댁에... 결혼한지 이제 7개월되었나 한데... 시골이라 밤되면 벌레가 진짜 장난아니던데... 정말 싫어요..ㅠㅠ 그래서 싫다고 수요일날 같이 가겠다고 했어요 남편은 우리 친정 대구에 있는데 한번가자고 하면 귀찮다고 말하면서 어찌 저는 시댁에 갈일있으면 아무말 안하고 따라가야되고 100일안된 아기 있는데 자는 틈을 타서 설거지며 밥이며 반찬 이런거 시댁가서 다 해야되고 시댁에 청소까지..ㅠㅠ 나는 시댁이 아직 불편한데.. 남편은 저거집이라고 편하고.. 나는 아직 남의집같고 내집같지가 않은데... 결혼한지 일년도 안되었는데.. 애정표현도 전혀안하는 우리 남편.. 제가 말했더니 결혼전에 상상들 다 버리라고 하네요 ㅠㅠ 결혼생활은 의리라나... 의리... 기가차요.. 나는 사랑하며 알콩달콩 살고싶은데.. 벌써 아들만 보고 살아야 할것같아요 속상해요... 엄청.. 남편한테 사랑받고싶고 남편하고 친정도 자주 가고싶고 한데.. 남편은 친정 낮에 혼자 갔다오라고 하고.. 아직 아기델꼬 혼자 택시 한번 안타봤는데... 엄두도 안나고.. ㅠㅠ 저처럼 이런분 안계시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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