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서 둘째 아이 지민이가 태어난지 65일.... 큰아이 지훈이는 24개월이 되었어요....
지훈이를 낳기 전에는 여기저기 정보를 구해
육아용품을 구입해서 큰 어려움은 없었어요.
다행이도 둘 다 사내녀석들이라 옷도 물려 입을 수 있고,
육아용품이 그다지 크게 유행을 타는 것도 아니지만 시간이 많이 지난게 아니라
대부분 큰녀석이 쓰던 것을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으로 큰 보탬이 되었다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근데 한가지.... 카시트가 걱정이었어요.
시골 시댁을 자주 내려가는 우리가 두녀석을 데리고 장거리를 이동해야 할텐데,
큰아이 지훈이를 위한
카시트는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고, 지민이는 당분간은 무뤂에 안고 탈 수야 있겠지만
계속적으로 그럴 수는 없어 구입을 하나 더 구입을 해야 하나? 아니면 누가 쓰던 것을 얻어올까??
이런 저런 고민을 하게 되더라구요....
누구나 그렇듯이
첫아이를 낳았을 때에는 나름대로 깊이 고민을 했다고 생각을 했는데,
지나고 나서 보니 조금만 더 생각했더라면 더욱 경제적이고 쓸모가 있는 물건을 장만할 수 있지 않았을까를
생각하게 되잖아요...
그래서 마트와 백화점... 그리고 상설점까지 찾아 시장조사도 하고... 나름 아이에게 좋을 것이라 생각하고
오가닉으로 만들어졌다는 얘기에 혹해서 최종 결정을 해서 지금 쓰고 있는 카시트를 구입 했답니다...
큰녀석이 처음엔 잘 앉지 않으려고 해서 애를 먹었으나 오랜 수고 끝에 이제는 차를타면
으레 자기 자리가 어디인지 이제는 알기까지 익숙해 졌답니다.
근데, 24개월이 된 요즘.... 날도 푹푹찌는 한여름이라 창문으로 햇빛이 드는 장거리 이동을 하다보면
오래가지않아 아이가 엉덩이를 들썩이며 안절부절... 짜증까지 내고 있어요...
무슨 이유에서일까.... 이 녀석이 꾀가 늘어 그러는가부다 하고 때론 야단도 쳤던 어리석음....
아마도 저희가 구입했던 카시트의 재질이 겨울에는 모르지만 여름에는 땀이 찰 정도로 폭신한 재질로 되어 있어서
아마도 불편했던 모양입니다...
거기다가 안에 내피를 벗기고 앉혀도 몸집이 커져서 꽉 낀다는 느낌이 들어서 더 그러지 않았을까....
그래서 어차피 둘째 지민이가 태어났고, 터울이 크게 나지않는 두녀석들이 동시에 차를 탔을 경우를 대비하고
이제 65일밖에 되지않은 우리 지민이가 물려받아 사용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애들 아빠와 상의 끝에 큰맘먹고 새로운 카시트를 구입하기로 했답니다.
이번엔 경험이 있는 사람들의 의견을 접하고자 카페를 돌며 확인도 하고, 사용후기도 보면서....
결정을 했습니다.
바로.... "포브(Forb)"로 결정을 했어요....!!
요즘같이 실속을 따져봐야 하는 시기에 왠만한건 가격이 비싸서 엄두가 않나고,
좀 괜찮겠다 싶으면 다른 것이 맘에 안들고.....그래서 오래전부터 육아용품 정보를 얻어 온 B몰에서 열심히 리뷰한 끝에
구입을 하기로 결정하게 되었답니다.
오늘 전화연락을 받았어요.
발송됐으니 곧 택배가 배달될거라고....^^&
벌써부터 제 가슴이
콩닥콩닥 뛰네요... 왜 그런거 있잖아요.
맘에만 품고 있던 짝사랑을 만날 날을 기다리는 것처럼...
설레이고, 또 기다려 지네요.
ㅎㅎ
오랜만에 친구들이 만나자고 연락이 왔는데, 택배가 도착하기 전까지는 그냥 집에서 기다리려 해요~~~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