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사진 보시면 바로 어제 사진이예요.
157일된 딸래미인데 어딜가나 탐스러운 머리로 만인의 부러움을 받아왔던 공주님이었죠.
머리도 단발정도로 와서 이쁠때였는데 뒷 머리가 너무 길어서 긴 뒷머리만 자를 생각으로
오늘 제 머리 자르러 간 김에 미용사에게 부탁했죠.
근데 전체적으로 저렇게나 짧게 잘라버린거예요. 오른쪽 사진...ㅜ. ㅜ
완전 50일때로 돌아갔어요.
한 4cm 정도씩 확확 잘랐나봐요. 머리 서는 것도 겨우 가라앉히고 핀들도 많이 사놨는데..
돌때는 머리 이쁘게 묶어주려했는데..ㅜ.ㅜ
오늘 정말 하루종일 우울했답니다. 남자아기가 되어버렸어요.
머리가 생명이었는데..ㅜ.ㅜ
언제 또 기르죠? 백일 정도 기른 머리를 잘라버린거니...정말 씁쓸하네요.
게다가 어제 물린 모기까지...ㅜ.ㅜ 모기장 잠깐 치운사이 저렇게 되어버렸네요.. 왜 모기는 아가만 무는건지..ㅜ.ㅜ
이런 우울한 기분 장난아니었는데 동네에 수다떨 친구가 없어 더 우울했어요.
저 역곡동 사는데 가톨릭대 근처 저랑 친구하실 분 없으세요?
저희 아가는 이제 6개월 접어들었구요. 전 81년생이예요~~
이제 홈플러스 오감발달놀이도 등록하긴 했는데 동네에 가볍게 산책하고 수다떨 마음 맞는 친구 사귀면 너무 행복할것 같아요.
신랑도 넘 늦게 오고..
슬슬 6개월되니까 우울하고 심심하고 ...그러네요..참을 수 없을 정도로!! 하하~~~그럼 우리 친구해요!!
우울한 저의 마음도 위로 해주시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