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나 저제나.....
밥을 하다가도,,, 청소를 하다가도,,, 갓난쟁이 지민이의 허기에 찬 울음에 달려가다가도...
문득문득 포브 카시트가 눈앞에 아른아른~~~
2년전 큰녀석을 위해 구입한 카시트는.. 가끔 차에서 탈착을 할라치면
무게감이 만만치 않아 힘께나 써야 했었고, 미쳐 아이가 클 거를 생각지 못하다보니
두 돌이 가까워진 큰녀석 지훈이가 그동안 잘먹고 잘 자라준 덕분에
내피를 부착하면 보기좋을 정도로 오동통한 녀석이 몸을 웅크려야 할 정도로
작아진 느낌이 든다.
그래서 큰 맘먹고 주문한 포브 카시트가 더더욱 기다려 지는 걸까??
아니면, 알루미늄 바디여서 가볍고, 슬라이드형 헤드쿠션이 장착되어 아이의 신체에 맞게
손쉽게 조절할 수 있어서 장거리 여행에도 우리 아이의 편안함과 안전성을 보장해 줄 거라는
기대감에서 일까??
전화연락을 받은 후 어제와 오늘.... 초인종 소리가 들리기만을 기다렸는데......
띠리리리~~ 띠리리리리~~~~
한창 빨래를 널고 있던 난 달려가 문을 열었고...... 드디어 도착.....!!
생각보다 큼직한 박스가 문앞에 등장을 하자 함께 달려 온 지훈이....
눈이 휘둥그레지면서도 반가운 눈치다~~
주변을 빙글빙글..... 주변을 떠나지 않고 이게 뭐냐는듯 얼굴을 올려다 보기도 하고.....
레드, 그린, 블루, 네이비..... 4가지 색 중에
어떤 색이 좋을까?? 고민하다가...
우리 차에 가장 문안하게 어울릴거라고 생각한 "네이비"색을 골랐다~!!
박스를 개봉해서 허리를 굽혀 물건을 꺼내면서....
엄마라는 이름은 강하다고는 했으나... 혹여 들어 올리는데 무리가 가지 않을까??
얼마전에 튼실한 우리 큰녀석 지훈이를 안아 올리다가 허리를 삐끗해서
오랫동안 고생한 것이 생각나 조심해서 들어 올리는데....
무겁지 않다는 상품설명처럼...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던 것이.... 정말로 가볍더라는 사실~
지훈이가 만난... 새친구 포브...^^ 첫 대면에 말릴 겨를도 없이 과격하게(?) 달려들어 넙죽 올라앉는다...
저~ 흐믓한 표정.... 평소네는 전혀 볼 수 없었던 희한한(?) 표정까지도 지어 보이고....
가장 좋아하는 뽀로로 장난감 셋트를 사줬을때 만큼이나 좋아라 한다~~
그 모스블 보고 정말 잘했다는 생각을 다시한번~~~~
잘 사용하다가 동생한테... 이쁘게 물려주자~~~
등판과
쿨스킨에 명백히 자수로 새겨져 있는
Forb라는
로고가 선명하다.
거기에
쥬니어용 어깨패드, 차량부착용 스티커, 상품설명서....
한가지 더~~ 우리 네식구 야외에 나갈때 아주 안성맞춤의 싸이즈
그늘막 텐트까지 사은품으로....
주문해 놓고 기다린만큼
아주 만족스러워요~~~우리 그이 퇴근해서 오면.... 빨리 차에 장착해 달라고 부탁해야 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