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나들이 기분을 망쳐놓는 남편

작성일 2010.09.21 22:38 | 조회 2,4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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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가 둘이에요~

 아이가 점점 커가니 집에서 노는것보다 밖에 다니는걸 좋아해서 주말이면 밖에 나가려고하는데

 문제는 신랑이에요.

 신랑이 자란 환경을 보면 시아버지가 가족여행 절대 안하시고 맨날 집에서 티비 보는 스타일.....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신랑이랑 같이 밖에 나가면 기분 다 망치고 맨날 싸우고.....

 여행을 가도 신랑 표정은 즐거워보이지 않고 항상 귀찮아하고 .......그러면 괜히 기분 들뜬 저까지 기분이 상하게 돼요. 그 영향이 애들한테도 가는것 같구요.

 어디 놀러가보면 다른 아빠들은 엄청 자상한것 같은데

 우리 신랑은 담배 피느라 20분에 한번씩 사라지고 사라지면 10분은 있다 오고 그게 반복되는게 너무 싫어요.

 이런것땜에 이혼하는건  ..........바보같은 생각인가요?

 고쳐질수 있을까요......평생인데 평생 신랑이랑은 여행도 가지 말아야하는지.......

 그리고 애들도 앞으로 밖에 많이 다녀야하는데 맨날 이렇게 기분 나쁘게 다녀야하는지......

 주말에 놀러 가는걸 자기도 즐거워하지 않고 항상 희생한다 생각하네요.

 좋은 방법 있음 좀 알려주세요. ㅠㅠ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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