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7일 6시 5분...
작성일 2010.10.13 20:16
| 조회 262 | mart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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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분만하려던 당일 자연스레 진통이 시작되서 36시간을 진통을 했지만 아기가 골반에 머리가 위를 향한채 끼어버려 더이상 내려오지 않아 결국 전신마취하고 응급 제왕절개 수술로 3.14kg의 남자아기를 출산했답니다. 엄마가 자연분만 고집을 너무 피우다가 아기 머리에 온통 멍에다가 위로 길죽히 늘어나버린 머리를 보니 그동안의 고생이 아기한테 혹여나 해가 되었진 않을까 하는 마음에 눈물이 왈칵흘렀지만 다행이 건강하게 태어나서 너무 감사한 마음입니다. 어제 퇴원해서 집에 왔는데 모유수유중이라 많이 피곤하지만 먹성좋은 아기가 많이 먹고 잠도 잘자고 하네요. 많은 응원메시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