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6녀만에 홀가분하게 외출하고 싶은맘 애들 잠깐 내려놓구...

작성일 2010.11.10 13:13 | 조회 2,2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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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 애기들 아빠한테 맡기고 딱하루만 1박2일로 놀러가자네요

친구들 다섯명이 친한데 둘은 아직 결혼을 안했고 셋은 했어요

그중하나는 애기가 초딩3,5학년이고 또한명은 3살 5살이에요

다들 상황이 되는지 아빠한테 맡기고 온다는데

울신랑은 그리 엄청 착한편에 드는 사람이 아니어서 쿨하게 내가 다볼게

다녀와 이러진 않더라구요

울아가들은 6살과 이제 4개월된둘째아들.......

물론 모유수유는 안해요 그거한다면 외박 생각도 안하겠지만.

신랑한테 평소에 눈씻고 찾아보기 힘든 애교 부리며 하루만 다녀올게 했더니

별로 반가운 기색은 없고 마지못해 큰애만 봐주겠다하네요

것도 사무실이 토요일 6시까지 근무하는 탓애 그때가봐야지 알겠다는데

어찌나 기분이 우울한지.....

제가 불량엄마일까요?

아님 친구들이 사탄인가요?

아님 신랑을 잘못만난걸까요?

결혼하고 한버도 애들 떼놓고 놀러가본적 없는데

그 사이에서 혼자 갈등하며 머리가 복잡한 저로서는

기분만 우울할 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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