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먹이는게 어렵네요..

작성일 2006.12.21 00:43 | 조회 3,273 | 쭈니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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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된 아기 맘입니다.

정말이지 어렵네요...

처음 이유식을 5개월정도에 미음으로 시작해서, 한달정도 되니까 죽까지 제법 잘 받아 먹더라구여.

그리고 7개월정도 되니까 모유수유 중에 한끼정도 죽으로 해결될만큼 진행이 척척 이였는데...

아이가 언제부턴가 죽을 먹지않고 밥을 더 잘 받아 먹더라구여.

그래서 요즘은 조금씩 밥을 먹이고 있는데...

계란 노른자도 조금 먹여봤더니 탈도 안나고 괜찮길래, 조금씩 먹이고 있구요.

헌데 시댁 식구들이 왜 이렇게 난리들인지... 먹이는게 더디다구요... 아무거나 막 먹이라구여..

시댁식구 얘기듣고 아이에게 치즈를 그냥 먹였다가 탈이 난적도있고, 요플레도 먹였는데 토하

더라구요. 또 그제는 사골국물에 밥을 말아서 조금 먹였더니 오늘까지도 설사를 합니다.

저는 제 소신을 갖고 아이에게 천천히 맛을 알아가면서 먹이길 원하는데... 정말 짜증 백만배입니다.

아이를 키우는 것에는 답이 없다고들 합니다.

그냥 엄마가 아이의 상태를 가장 잘 아니까 엄마에게 맞겨두면 좋은데...

 

여러 맘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현재 우리 아기는 9개월이 다 되어 가구있구요. 과일은 사과,배,바나나 를 먹이고있구.

야채는 죽으로 먹일때 이것저것 빼놓지 않고 먹였는데, 밥을 먹이고 난 다음부터는 그냥 밥만

먹이고 있습니다. 고기는 소고기와 닭고기를 한두번정도 먹여봤구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이가 밥을 먹기 시작한 다음부터는 맨밥만 먹고 있으니 다시 죽으로

바꾸어 줄까 생각중입니다. 그래도 돌때까지는 죽을 좀 먹여야되지 않겠나 싶어서요.

제가 정말로 너무 안먹이나요?  경험한 맘님들의 도움 말씀좀해 주세요.

무슨 '삐뽀삐뽀 119'라는 책을 한번 사서 읽어봐야겠어요. 거기에 잘 나와있다고들 하던데...

아이를 위해서 공부를 열심히 해야된다고 생각은 늘 하고있지만, 잘 안되네요...

아이가 좀처럼 시간을 안주네요... 이건 무신... 끼니도 해결 못할때가 많으니... ㅡ,.ㅡ;;;;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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