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기엔 난 우울증인데,,남편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네요,,
심각한 정도는 아니지만 답답하고 머리도 아프고 한숨만 나오고 얘기 좀 하고 싶은데
나랑은 할 얘기가 없는지 말을 해도 소용없고 힘들다 말하면 본인은 더 힘들다고 하고
집에선 테레비젼 보든가 힘들다고 일찍 자든가..그나마 애랑 잠깐씩 놀아주고 난 둘째
봐야하고,,내 시간은 없고 나를 위한 외출은 물건너 간지 오래고,,둘째낳고 살도 잘 안빠져서
옷도 다 작고,,어쩌다 온가족 외출해도 남편 눈치 보이고,,힘들면 짜증낼까봐 얼른 집으로 오기
바쁘고,,집에오면 너무 힘들다면서 엉덩이 붙이고 꼼짝 안하고 그럼 애 둘은 또 내차지,,나는 안 힘드나? 와달라고 하면 더도덜도 아니고 딱 그것만 해주기,,많든적든 일주일에 한두번은 술 마시면서
그것도 눈치 보면서 겨우 나가는 거라네요,,눈치 보여도 그렇게 놀수나 있지,,나는 일년에 한번도 없는데.,정말 답답한건 대화를 하고 싶어서 대화를 시작하면 결론은 똑같다는거..
속시원한 결론도 없고..전문가랑 같이 이야기 하고 결론을 내려주면 좋겠네요,,와이프한테
신경써주라고 말해주는 사람 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