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아니지 싶어요
이런말 좀 조심 스럽지만
sos에서 보면 아이들이 성장하는데 가정환경이 무지 중요합니다....
제 생각엔 무슨 수를 내야 할거 같네요
엄마도 그렇고 아이도 그렇고 서로에게 너무 안좋은 상황이네요
도움을 좀 청할곳이 없나 한번 알아보세요
구청이라던지... 뭐 복지사분들에게..
남편도 무책임하신거 같아요...
나중을 위해서라도 계속 이런식이면 좀...
도움이 되드리면 좋으련만....
분명 좋은 길이 있을거네요
힘내세요....
--****님이 남기신 글입니다.--------
아..진짜 어디 말할대도 없고 속이 너무 터져서 하소연좀 하려구요
전 결혼전에 임신을 하면서 식올리기전에 시댁에 들어가서 살게 되었어요
어머님 아버님이 원체 젊으시고 그땐 일을 하고 있었기때문에 크게 부딪히는 부분이 많지않았죠
근데 아버님 성격이 포악하단말을 신랑한테 들었었기 때문에 항상 신경은 쓰고 있었죠
임신 5개월정도 됐을때 밤이라 신랑이랑 잠을 자고있는데
원체 시아버지가 문을 벌컥벌컥 여시는 스타일이라 문을 잠그고 곤히 자고있었어요
새벽에 갑자기 쾅쾅 하는 소리가 들려서 도둑이 들어온줄 알고 신랑이 밖으로 나갔어요
그랬더니 시아버지가 막대기를 들고 저희방문을 부스려고 난리를 치고 있는겁니다
문잠그고 잔다고,,싸가지없는년 개같은년 하면서 저를 때리려고 달겨들더라구요
너무 기가막히고 임신한 저에게 그런행동을 했다는게 어이가 없어서 다음날 밖으로 나갔어요
그랬더니 미안하다고 바로 문자가 오시더라구요
어른이 사과하는데 됐거든요 할수도 없고 네~알겠습니다 하고 넘겼어요
그러다가 아기를 출산하게되었고 병원에서 조리를 하고 친정에서 조리를 할상황이 못되서
어쩔수 없이 시댁에서 몸조리를 하게 되었죠,, 근데 집에온다음날 어머님이 어머님의 엄마를
집으로 오라고 하시더라구요 왕할머니시죠~ 담배를 달고 사시고 성격은 얼마나 콸콸한지
아이낳고 얼마 안됬기에 몸도 안풀려서 힘들어 누워있으면
아침에 7시마다 방문팍열고 들어오셔서 팔자편한년, 무슨년무슨년하며 욕하시고
담배를 한손에 들고 갓난쟁이 옆에 와서 애기 머리를 흔들고 진짜 미치는것 같아서
참다참다 어머님께 애기가 담배냄새 맡으면 너무 어려서 안된다고 말씀드렸더니
저보고 싸가지 없다고 하시네요,,
왕할머니는 한달을 꽉채우고 매일아침 욕을하시곤 가시고
애를 키우며 하루하루 사는데 진짜 하루가 멀다하고 시아버지 술쳐드시고 들어와서
지랄을 하시는데 진짜 확들이받고 싶은 맘이 굴뚝같은데 어른이라 참았어요
어느날 자는데 이상해서 눈을 떠보니깐 시아버지가 발밑에 앉아계신거에요
제가 너무놀라서 모하시는거세요? 그랬더니 애자는데 큰소리로 내가 내손녀도 못보냐
싸가지없는년 내가 몰잘못했냐 그러시면서 눈을 부라리는데
상식적으로 며느리자는방에 그렇게 들어와앉아있는게 말이되나요?
진짜 확 들이받고 싶더라구요
애기라 재우기가 얼마나 힘든데 새벽에 갑자기 문을 벌컥열고 불을 확키질안나 진짜 돌겠더라구요
그래도 어머님은 말이 좀통하시는 분이라 신혼부부자는 방을 그렇게 막열면
놀래서 힘들다고 말씀드렸더니 아버님께 말씀은해볼껀데
그래도 어른이 애기보고싶다고 하면 새벽이던 밤이던 자는 애도 깨워서 나와야된다네요,,
결국엔 저희방 문 잠그는걸 망가뜨리셨더라구요 기가막혀서,,,
왕할머니가 최근에 오셨는데 또 시작됐저 넌 타고나길 싸가지없게 태어났다는둥
우리 손자는 안그런데 니가 잡아먹게 생겼다는둥
어머님이 할머니가 나이드셔서 막아무말이나 하는거니깐 니가 참아라 그러시더라구요
그말에 한마디 대꾸도 못하고 한달을 꽉채워서 욕을 먹었어요
제집에서도 들어본적 없는 욕을 진짜 아침마다 들으려니 눈물이 다나더라구요
어머님은 신랑일하는데 지장되니깐 말하지말라고,,, 니가 참으라더라구요
난 더힘들게 살았다면서,,,
아버님이 또 미치셔서 할머니 주무시는 머리맡에 유리잔을 던졌어요
전날은 애기랑 앉아있는데 저희한테선풍기를 발로차고 소리를 질러서 애기가 기절했구요
제가 도저히 승질이나서 아버님하고 말도하기 싫어서 눈을 안마주쳤어요
그랬더니 또 때리려고 하면서 재수없는년 애기디꾸 나가라고 그러는거에요
결국때리려다가 우리신랑 얼굴을 마구 구타했어요
우리신랑은 평생을 그렇게 당하면서 살면서 한번 대든적도 없는 착한사람입니다
어머님도 마찬가지구요 근데 이번엔 어머님이 아버님이랑 못사시겠다고 이혼도 한상태니깐
돈줘서 내보내시겠다고 하시더라구요 아버님은 이제껏 한번도 돈버신적없으신 분이거든요
부모님재산 다말아먹고 마누라 폭행에 자식까지 폭행하고 사고만치고 이제 저까지 폭행하려는데
전 그꼴 못보겠다고 내 어린딸 이런환경에서 살게하기싫다면서 울면서 어머님께 부탁드렸어요
그런데 다음날 오히려 아버님이 나갈테니 돈달라고 차도 사겠다고 하시더라구요
본인이 번돈도 아니면서 내돈내놓으라고 어머님을 들복더라구요
그러더니 차뽑고 돈받구선 안나가겠다네요,,,
돈있으니깐 물쓰듯이 돈쓰고 다니면서 싱글벙글입니다
아 진짜 꼴보기 싫고 답답해 미치겠습니다
기가 막혀서 신랑한테 내가 이런짓당하려고 너랑 결혼한줄아냐고
나이런소리 한번도 들어본적없는데 그랬더니
그냥웃으래요,, 때리려해도 욕해도 웃으래요 다음날 아무렇치도 않게 대하래요..
자기는 그렇게 살았다면서,, 정말 이해안되고 답답하고 어이없고,,
제가 무슨 삐에로 인형도 아니고,, 왜 그런삶을 저한테 강요하는지..
시아버지 어제는 니 어머니는 진짜 고생많았다면서
너도 그렇게 참고 살아야 진짜 여자라면서 기가막혀...죽이고 싶은생각이 하루에 열댓번은더들어요
미운데 매일 얼굴맛대고 있으려니 미치겠고
진짜 아기보랴 저런시아버지 왕할머니 시달리랴
살맛이 안납니다 미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