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신랑 꾸준이 한군데서 일좀 하면 좋겠는데 일하다가 다른데서 조금이라도 더준다면 바로 옮기고 옮기기를 수차례
일하도 돈못받는 일도 수차례.....
집에는 맨날 늦게 들어오고 빨간날도 없이 일하면서 매달 가져오는건.....
제작년 1년은 거의 일하고 돈은 반도 못받고....
한달 생활비가 100만원도 안되는 달이 수두룩....
나중엔 겨우 괜찮은 회사로 들어가서 한달에 200만원 넘게받아서 좋았는데...
1년동안 펑크나있던 가계부를 채우기도 전에 추석전에 바로 그만두고 옮긴다고....
그러다 일이 잘안풀려 12월에 간다네요
그러면서 하루하루 아르바이트처럼 일은 했는데 이번달에 또 월급 못받고 있네요
이젠 정말 신랑이 의심스러울정도예요
다른사람들에게 한두번 있는일인데 왜 우리신랑한테 이렇게 자주 일어나는지....
월급안주면 다엎을꺼라 큰소리치곤 안주면 그냥 그냥 넘어가는신랑
집에 들어가야하는 돈은 있는데.....
아이들 보험도 들었다가 실효된게 몇번째.....
남들은 다 제가 살림을 못산다고 볼꺼예요
신랑은 맨나 늦게 마치고 빨간날없이 일요일도 없이 일하니까...
그런데 맨날 돈은 없고 맨날 생활비도 없어서 여기저기 돈빌리고...
이번달엔 30만원 주고 지금 보름이 지났어요
정말 주머니에서 돈마른진 오래됐어요
돈없어서 아이들 장난감이며 물건들 팔아서 생활비보태고....
정말 이런생활이 짜증나요
펑펑 쓰고 살고싶지도 않고 남들한테 손안벌리고 살고싶은게 정말 소원이네요
제가 일을 하고싶어도 아이들이 너무 어리니 딱히 할수있는 일도 없네요
주말 쉬어야하고 일찍마쳐야하고 아침에 아이들 등원시켜야하니 10시정도에 출근해야하니....
정말 아무에게도 창피해서 말도 못하겠어요
그냥 너무 답답하고 풀때가 없어서 넑두리 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