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장+환장=미티!!

작성일 2006.12.29 01:05 | 조회 2,630 | 쭈니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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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된 우리 딸아이가 얼마전 감기를 지독하게 앓았습니다.

결국에는 장염까지 앓고 다 낳았었지요.

헌데... 3일전쯤 저녁에 아이를 재워놓고 제가 너무 피곤해서 새벽녘에 보일러를 한번

틀어야 한다는걸 아는데도 (핸드폰 알람을 듣지 못했거든요. 매일 새벽녘에 울리게 맞춰놓는데..)

그냥 자버린겁니다. 그날 따라 아이가 매일새벽에 찾던 젖도 찾지도않고 잘도 자더군요.

이불을 전부다 걷어찬체... ㅡ,.ㅡ;;;;

바로 옆에서 자고 있었는데도 전혀 몰랐지 뭡니까!!

그 다음날부터 간간히 아주 간간히 기침을 조금씩 하기시작해서, 오늘 병원에 예방접종을

하러 다녀왔더니... 헉스~ 기침도하고... 가래도 있나봅니다. ㅜ,.ㅠ;;;

아! 환장 하겠습니다. 정말이지 첫아이라 어떻게하면 감기에 쉽게 걸리고, 어떻게 하면

안걸리는지 어렵기 그지 없을 따름입니다. 감기뿐만이 아니라 모든게 어렵기만 합니다.

나름대로 덥지도 춥지도않게 땀도안나게 잘 하고있다고 생각했는데, 하룻밤의 실수로인해

또다시 감기가 시작이 되는건지... 정말 미티겠슴당.

병원에 또 데리고가야 하나요? 내일이 올겨울들어 제일 춥다고하는데... 외출하고오면

더 심해지는건 아닌지... 그냥 좀더 지켜봐야 되는건지...

여러분들의 아이들은 어떻습니까? 감기에 그렇게 쉽게 걸리나요?

아주걍!! 환장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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