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울아들이 저를 달달 볶아요..
뭐 그리 배우고 싶은게 많은지..
전 극성엄마가 되고 싶지 않은데..아이가 자꾸 뭐 가르쳐 달라는게 많아서요..
6개월전에 피아노를 불쑥 가르쳐 달라는거예요.. 43개월밖에 안된 아이가 피아노를 어떻게 치냐구 안된다고 했죠.. 피아노 학원을 알아봤더니만 5살은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울홍기가 한달내내 쪼르는 거예요.. 배우구 싶다고 하구 싶다구요..
아빠한테두 조르구요..그래서 겨우 어렵게 피아노학원을 알아봐서 보내구 있어요..
지금 4개월정도 다녔는데..제법 치네요.. 비행기 뭐 이런간단한건 칠줄 알더라구요.
근데 이번엔 한자를 배우겠다는거예요.
조카가 구몬한자를 하는데 그거 보더니만 부러웠나봐요..
지도 구몬한자 시켜달라고 조르는 통에 요즘은 울신랑이랑 저랑 고민에 빠졌답니다..
갈켜야 하나요??
한글은 혼자서 읽어요.. 책도 제법 혼자 읽고 이야기 하구요.
영어는 단어로 좀 몇개 알구요.
이런상태에서 49개월된 울아들이 과연 한자도 할수 있을지 걱정이네요..
하지만 안시켜주면 맬 조를 기세인데.. 휴...~~
행복한 고민속에 빠져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