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 12일 임신 35주하고도 +1일째되는 날 아침~
이제 4살이된 울 아들래미 혁이의 어린이집도 땡땡이 치고~ ㅋㅋ
너무 예쁜 사진들과 후기들을 보며 "나두 꼭 저 스튜디오에 가서 사진 찍고 싶엉~~" 소원하던 천안 나무그*스튜디오에
도착... 설렘과 기대감때문이었는지.. 12시에 예약을 해놓고선 택시를 타고 와보니 거리가 너무 가까운 나머지
11시 10분에 도착해 버린 이 당혹감~~ㅋㅋ
그래도 반갑게 맞아주시던 유종훈 작가님~
바닥이 대리석이라 차갑다며 울 아들래미 번쩍 안고 따뜻한 소파에 앉혀주고
울 아들래미가 넘 좋아하는 뽀로로까지 손수 틀어주신 센스쟁이 작가님 덕분에 오늘 촬영이 즐거웠답니당~
첨 입어보는 어색한 옷~ 어색한 표정~ 에공에공~~~
하지만 작가님의 그 깜찍한 표정을 제가 어찌 다 따라갈 수 있겠습니까용??
정말 리얼한 그 표정들이 저를 많이 웃게 만들었던거 같고 더 편안하게 사진 찍을 수 있게 해주었던 것 같아요~
넘 고맙습니당...
제가 언제 또 이런 스타일로 마치 모델이 된 것처럼 사진을 찍어 볼 수 있겠어요??ㅎㅎ
항상 웃어주시며 '잘 하신다'며 용기를 주신 언니들~ 울 아들래미 뽀로로에 집중한 그 순간에도
자상하게 챙겨주시던 그 배려 잊지 않을게요~
다만 혁이가 잘 웃고 했으면 더 예쁜 사진이 될 수 있었을텐데...하는 아쉬움이 남는 날이었습니다.
울 신랑도 사실 저랑 같이 사진찍으러 너무 오고싶어해서 몇번 날짜를 재조정한 건데...
회사 사정때문에 쉬질 못했거든요... 너무너무 아쉽고요..
다음에 기회가 되어서 울 아가 사진찍을때... 울 가족들도 함 빈티지 스타일로~ 변신하고 사진찍을 수 있기를 소망해봅니다.
혁이가 코코아가 넘 맛있데요~~ㅎㅎ
전 정말 그 와플맛을 잊지 못할거 같아요... 또 먹고싶어요^^
씨디케이스의 예쁜 글~ 너무 고맙습니다.
울 행운이가 정말 건강하게 태어나서 자라는 그날까지... 오늘처럼 좋은 인연들을 많이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