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월 27일 목요일
유니버셜 아트센터
전날 부터 얘기를 했던 터라 구름빵 보러 가자니까 벌떡 일어나더군요. ㅋㅋ
소윤이는 구름빵 책도 엄청 좋아하고 홍비, 홍시를 너무 좋아해서 핸드퍼펫을 사줬는데...
밖에 외출할 때면 꼭 안고 나가거든요. ^^
구름빵 공연 보러 간다니까 이제 공연 보는 걸 아는지 좋아라~하는 거 보니...
잠탱이 공주~ 마포대교에서 강변북로 진입하자 마자 쿨쿨~ 다시 잠에 빠져 들었구요.
도착할 때까지 세상 모르게 자더군요. ㅎㅎ
유니버셜 아트센터 도착~
능동 어린이 대공원 후문 바로 옆에 있더라구요.
주차는 어린이 대공원 후문 주차장을 이용하라고 200미터 전방에서 부터 안내판이 친절하게 설치 되어 있었어요. ^^
유니버셜 아트센터의 모습입니다.
소윤이는 유모차에 앉혀서 춥다고 똘똘 말아놓은 관계로 옆으로 비켜놓고 사진에는 등장 시키지 않았어요. ㅎㅎ
공연장 로비로 들어가니 홍시가 나와서 기념촬영하고 있더군요.
얼릉 표를 수령하고~ ㅎㅎ
기분 좋게 뒤돌아서서 홍시랑 사진 찍으려고 줄 섰는데~~
흑흑~~~~ 공연 시작 10분전이라고 홍시가 들어가더라구요. -.-
바로 저희 앞에서 짤려버렸네요. -.-
공연 후 포토타임을 기약했는데~~ 공연 후에는 홍시가 안 나와요~
그러니 공연 보러 가실 때~~ 서둘러 나가셔서 꼭 홍시랑 기념촬영하고 오세요~
유니버셜 아트센터 공연장 내부 모습입니다.
플래쉬 안터뜨리고 찍었더니 어둡게 나와서 잘 안보이지만...
강렬한 레드빛의 호화찬란 그 자체네요.
무대 모습입니다.
무대가 한 권의 잘 만들어진 입체북 같단 느낌이예요.
공연 시작 전에 감추어져 있던 무대장치들이 장면 바뀔 때마다 하나씩 나오는데요...
등장하는 무대 장치들에 감탄사가 절로~~ 우와..
만 25개월인 울 소윤이~~
공연장도 추운데 외투는 벗겠다 해서 벗기고
엄마 안고 보자니까... 혼자 앉아서 보겠대요.
벌써 공연 보는데에 내공이 쌓인게지요.. ㅋㅋ
워낙이지 유명한 공연이라 줄거리는 생략할께요.. ^^
여름에 한 것보다 한껏 볼거리가 많아졌어요.
업그레이드 된 내용 중에 눈길을 끄는 것은 단연 샌드 에니메이션이었네요.
홍비, 홍시 엄마가 이야기 하면서 보여준 수준급의 도시, 우주, 바다 속 샌드 에니메이션...
엄마 역을 맡은 배우~ 너무나 다재다능하신 거 같았어요.
다른 뮤지컬에서 본 플라잉보다 훨씬 빠르고 박진감있게 날아다녔구요.
구름모양의 청사초롱(?)이 관객석을 돌아다닐 땐 아이들이 열광을 하며 한번씩 터치해보려고 아우성이었네요.
조명을 이용한 차선표현은 볼 때마다 신기하게 느껴지구요..
귀에 익숙한 동요가 대사에 연관되어 흘러나와서 훨씬 아이들이 집중해서 볼 수 있었네요.
너무나 재미있게 봤기에 시간이 금방 지난 거 같았는데
시간을 보니 거의 1시간 20분이더군요.
여름 때보다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훨씬 업그레이드된 건 확실해요. ^^
시현이 보여줬다고 두고 온 것이 어찌나 후회가 되던지요... -.-
공연 막내리기 전에 다시 데리고 가서 보여주려구요~
홍비네 가족 사진을 찍어보는 시간...
커튼콜 전에 사진촬영이 허용되는데~~
좋은 공연을 보여준 배우들과 무대의 모습을 카메라에 한껏 담아봤네요..
공연을 보고 나와서 포토존에서 한컷 찍었네요.
집에선 포즈도 잘 잡아주는 소윤이인데.. 나가면 신기한게 많아서 아무리 불러도 딴 짓입니다. -.-
사진으로는 담지 못했지만...
로비 왼편에 선물코너가 있는데요... 공연 후에 구름빵 풍선과 구름빵, 책, 인형등을 판매해요.
소윤이는 풍선을 갖고 싶어했지만... 운전에 방해된다는 이유로~ 안 사주고...
구름빵을 사서 먹었네요.
좋은 공연 관람하게 해주신 맘스다이어리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