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9개월된 아들때문에 걱정이에요
결혼한지 3년이 다되어 가는데 너무 힘듭니다
시어머님은 뇌출혈로 2번쓰러지는 바람에 같이 살고있는데요
아이가 되버린 어머님과 울아들 그리고 남편...
이렇게 넷이서 살게되었는데 정신적으로 많이 스트레스 받다보니
우울증까지 오게되더라구요
저뿐만 아니라 아기맘스들은 우울증을 걸렸을거라 생각되는데요
우울증이 걸리니깐 이제 19개월된 아기를 나도모르게 때리고....
거기다 어머님과 심하게 다툰적도 한두번이 아니에요
울아들이 불안해서 그런지 조금만 혼내도 금방 울어버려서
난 달래야되는데 감정조절이 안되서 또 때리고...때리고 난후에는
맘이 너무아픕니다...작년때 남편에게 우울증걸린거 같다고 얘기를하니
니가 무슨 우울이냐는둥...어찌어찌해서 병원까지 다녀왔는데요
상담도 같이 받고...남편은 어머님때문에 우울증에 걸린줄알고
도로 기분나빠하더군요 친정에 가서 좀쉬고온다고 했더니
기분나쁜 어투로 3달넘게 푹쉬고 오래요 그래도 나는 참았죠
남편이랑 싸우게 되면 꼭 남편이 하는말 이집에서 나가 이혼해 너집으로가
이거든요 너무하죠?싸울때마다 그러니깐 내가 먼저 이혼소리를 했더니
콧방귀만 뀌더라구요 그다음날 아침이되서 아들이 계속보체는거 신경도 안쓰니깐
남편이 이혼은 하지말자고 그러더군요 정말웃기죠? 언제는 이혼하자고 할땐언제고
내가먼저 말하니깐 겁먹어서 그런지 아들떄문에 그런지 정말 짜증도 났지만 참았죠
그뒤론 괜찮을줄알았는데 아니였어요 남편때문에 상처도 많이 받고
아픈 어머님 까지 모시고 산다는게 힘들고 아들까지 있으니깐 체력이 많이 약해
지면서 살도 많이 빠지게 되고....우울증도 갑자기 심해져서 그영향이
아들한테로 가니깐 너무 힘듭니다...ㅠㅠ 왜계속 짜증만나고 정말 미쳐가고 있는지
환경이 이렇게 사람을 비참하게 만드는지....울아들 너무 안쓰러워요 사랑받고
자라야 되는데 다른사람으로 변하는내가 너무 무섭습니다...어쩌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