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데라고 전화친절까지 완전저렴한 인구보건 중곡동

작성일 2011.02.25 11:04 | 조회 150 | 준성맘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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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늘아침 황당한 전화통화를 한 사례가 있어 알립니다. 이번에 폐구균3차와 로타텍3차를 앞두고있는데요 백신이 부족하다하여 문의를 했고 접수가 되었다고 내원하라는 문자까지 받았습니다. 저는 3월2일쯤 가능하냐고 문의를 했었기에 아직 날짜가 남았는데 혹시 오늘가도 백신이 있는지 여부를 묻기위해 전화를 했습니다. 전화를 받으신 남자분 예정일이 언제냐고 묻더군여. 전예정일이란 단어는 임신했을때 말고는 들어본적 없는 낯선 단어였습니다. 아가가 첫애가 그런용도로 쓰는말인지도 몰랐구요. 그래서 별생각없이 3월2일이라고 했습니다. 몇번이고 서로 얘기가 엊갈리기 시작했고 알고보니 그분이 말하는 "예정일"이란 원래 접종해야 하는 날짜를 말하는거였고 저는 문자로 문의한 날짜를 말했던거였습니다. 원래 맞아야 할날짜는 2월28일이구요.(원래 맞아야 할날짜란 말이 더쉽지않나?) 서로 말이 틀리니 답답했는지 자꾸 언성이 높아지더니 "어머니 그게 아니구여! 하~~" 하고 한숨을 쉽니다. 대놓고 사람앞에서 한숨을 쉬어서 기분좋을순 없죠. 순간 기분이 확 나빠집니다. 그래서 말투가 왜그러시냐고 하니 "어머니 말투는 왜그러시는데요"라며 어이없이 되묻더라구요. 그쪽말투가 아까부터 이상했다고 하니 커다란소리로 호통치듯 "그럼 어머니는 뭔데요!"라고 합니다. 참~ 서로 얘기하는게 다를수도 있는건데 그렇다고 자기가 하는말을 못알아듣는다고 언성이 점점 높아진다던가 말투가 왜그러시냐는말에 대뜸 맞장구를 쳐서 너는 왜그런데 식으로 나오면 안되지 않을까요 조건조건 설명하던가 상냥하게 웃으며 아니 그게아니구여 라며 잘설명해주던가 그럿도 못하겠음 적어도 버럭버럭 소리는 지르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제가 이정돈데 연세드신 우리 엄마정도분이 전화를 했었다면 완전 볼만하겠네요! 나라에서 운영하는 저렴한데라 그런가요 요새 동네 조그만 소아과 직원들도 엄마들 한테 얼마나 친절한데요 세상에 괜히 돈좀 아끼려다 아침부터 말끼못알아듣는 사람 취급당하고 버럭버럭 소리듣고 가슴이 두근거리고 쿵쾅거리고 너무너무 속상하네요. 좀 저렴한데라도 친절한말투로 전화를 받으실수 있는 전문 상담원이 전화를 받으셨으면 좋겠구요. 개인적으로 그분말투 완전아니던데 아침에 뭔가 꼬인게 있으셨나본데 개인적인 감정 담으실꺼면 그분 앞으로 전화 받지 마셨으면 좋겠네요. 이름물어보니 당당하게 또박또박 말해주던 행정지원팀 최필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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