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잔치 준비하시는 엄마들 보세요.
작성일 2011.03.04 16:39
| 조회 756 | chris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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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 모시며 서툰 살림살이에 불혹에 얻은 아들 키우며 정신없이 살다보니 너무 귀한 아들 돌잔치 준비할 겨를도 없었답니다. 비슷한 시기에 출산한 엄마가 돌잔치 계약을 했는데 자리가 없어서 한 주 뒤에나 돌잔치를 하게 됐다는 말에 부랴부랴 돌잔치 장소를 알아봤는데 가격도 너무 비싸고 일일이 찾아다니며 알아보자니 그럴 시간도 많이 없고, 동네에 아주 저렴한 뷔페 집에서 돌잔치 하면 된다고(이 곳에서는 돌상 차림부터 행사진행 섭외 등 모든 것을 엄마가 준비해야 합니다.) 미리 예약할 필요 없다는 신랑 말만 믿은 게 잘못이지 하며 걱정하던 차에 차타고 오가다 본 워터프런트가 생각나 인터넷에 검색 후 전화해보니 우리가 원하는 날짜, 시간은 아니지만 한주 앞당겨서 예약이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휴우~~서둘러서 신랑과 찾아가 보니 돌잔치 전문 업체답게 엄마가 한두 달 밤잠 설쳐가며 준비할 필요 없이 모든 것이 체계적으로 잘 준비되어 있더군요. 디지털 덕담보드가 있어 방명록도 CD로 제작해 주고 사진만 인화해서 갖다 주면 포토테이블도 즉석에서 만들어 주고 성장 동영상에 앨범제작까지 해주고 아가 도장도 서비스로 새겨 주고 만원까지 넣어서 통장을 만들어 준다고 하니 돌잔치 전문 업체답죠.
식사 시식도 하고 왔는데 메인 메뉴로 나온 스테이크가 깔끔하게 보기도 좋고 맛도 좋고 뷔페도 깔끔하게 보기 좋게 잘 차려져 있고 맛도 좋더군요. 바쁜 손님들 모시고 하는 잔치인데 음식이나 장소가 변변치 않으면 죄송한 일인데 그런 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