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서진주점 정말 불친절하네요.

작성일 2011.03.10 09:09 | 조회 69 | 튼실이태준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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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언니가 정신이 좀 안 좋은데 어찌어찌 하다보니 진주까지 내려가서 스마트폰을 두개나 개통해서 수원집까지 오게 되었어요. 부랴부랴 SKT 수원지점으로 갔더니 사정 얘기 듣고 아직 14일 이내라 청약 철회가 가능하대서 다행이다 했는데 저희 집이 수원인데 진주까지 내려와서 철회하라더군요. 지점에서도 여기가 수원인데 진주까지 가야 하냐며 다른 방법이 없냐고 물었는데 안된다고 꼭 내려오라고 해서 저희 부모님과 혹시 몰라서 저까지 같이 내려갔어요. 친정언니를 병원에 입원시키고 내려가느라 본인이 안 가도 되냐고 했더니 신분증만 가져오래고 갤럭시 호핀은 소모품이 다 있고 갤럭시 에스는 소모품이 없는데 어떻게 하냐고 했더니 처음엔 없는 소모품 돈으로 지불하면 된다고 했어요. 그래서 알았다고 했죠. 막상 내려가기 전에 다시 한 번 확인차 전화를 했더니 소모품을 저희더러 다 사와서 철회를 하라는 거에요. 처음하고 왜 말이 다르냐고 했더니 그쪽에서 돈으로 내는 거랑 사와서 내는 거랑 뭐가 다른데 항의하냐고 하더라구요. 그럼 둘이 똑같으니까 우리가 돈을 내고 대리점에서 물건을 시켜서 받으라니까 자기가 말 한 번 밖에 더 바꿨냐고 저한테 따져서 왜 말이 바뀌는 거냐고 잘못하신 거 아니냐니까 그제서야 잘못했다 한 번 말했어요. 그러고는 주변에 A/S 센타가 있으니까 거기서 다 사와서 철회하라더군요. 알겠다고 하고 수원에서 진주까지 밤차를 타고 10시간이 걸려서 내려갔어요. 막상 도착하니까 11시 반인데 대리점에서 서비스센타에 전화를 하더니 소모품 준비되는데 2시가 넘어서 있는지 없는지 알려준다니까 무작정 기다리라고 했어요. 저희가 다시 수원까지 가야 되는데 어떻게 계속 기다리냐고 서비스센타 전화번호 달라니까 전화번호를 그제서 넘겨주길래 소모품 목록 불러주면서 지금 살 수 있냐고 했더니 다른 건 다 있는데 사용설명서는 판매하는 물건이 아니라서 구매가 안 된대요. 구매를 못 하는 걸 소비자가 어떻게 구하냐고 하니까 대리점하고 얘기하라네요. 그럼 처음부터 사용설명서는 못 살 수도 있으니 구해오셔야 철회가 된다고 설명을 했어야 하는데 대리점에서는 오히려 자기네가 그걸 몰랐다면서 나몰라라 하더군요. 거기까지 내려가서 하나는 철회를 못해서 제 핸드폰 위약금을 23만원 치루고서 명의변경을 하고 올라왔어요. 내려오시느라 고생하셨다는 그런 말은 일체 없었구요. 명의변경하면서 유료부가서비스에 대한 설명도 한마디 없어서 114 고객센터에다 부가서비스 취소하면서 불만사항 접수도 해달라고 전화를 했더니 서진주점에서 전화가 왔는데 일단 불편하게 해서 죄송하다는 말 한마디 없이 고객센터에 왜 전화했냐며 따지더군요. 그쪽에서 설명이 모자라서 거기까지 내려가서 일처리를 제대로 못했고 금액적으로 손해가 발생했으니 불만이 있는 건 당연하지 않냐고 하니까 그래서 어쩔꺼냐면서 니 맘대로 하라고 전화를 끊어버렸어요. 정말 어이가 없더라구요. 혹시나 다른 님들 그 서진주대리점에서 폰 사시면서 저희처럼 막장같은 대우 당하실까봐 글 올립니다. 서비스고 뭐고 고객을 제대로 대해 주지도 않는 그런 곳이 영업을 한다는게 황당하네요. 서진주점에서 절대 구매하지 마세요. 저도 살다살다 별 것들을 다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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