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답답해서 이렇게 글을 올려요
23개월된 제 딸이 돌때부터 문화센터 잘 다녔더랬어요
처음 한학기는 제 무릎에만 앉아있었지만 다음 학기부턴 수업도 좋아하고 즐겁게다녔지요
엄마만 있으면 어디서든 까불지않고 밥도 잘먹고 잘 노는 착한 아이예요
그러다 얼마전 수업하나를 중간에 더 등록해서 다니는데 싫어하더라고요... 그래도 몇번 억지로 데
리고 다녔어요... 그러다가 새학기가 시작되고 새로운 수업에 가려했더니 입구부터 울더니
수업중에도 계속 울어서 취소를 했습니다.
수업에만 그런가했더니 이젠 잘가던 친구집에도 안간다고 입구부터 울고
집 근처 아울렛을 아빠랑 같이 가서 주차를 하려는데 통곡을 하면서 싫다고 울더라고요
요즘은 집에만 있네요...
뭔가 많이 스트레스를 받은듯 한데... 좋아질까요??
어디든 너무 편하게 외출을 해주었던 착한 딸이였는데...
제가 아이맘 몰로주고 너무 제 마음대로 데리고 다녔던 아닌가...너무 미안하고 맘이 안좋네요...
혹시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어머님들 조언을 듣고싶어서 이렇게 글 남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