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당첨운이 없는지라 될거라는 큰 기대는 하지않고 그냥..이벤트가 있길래 혹시나하는 마음으로 도전했던 알로에베라 체험단 이벤트..
마트에서 장보다가 당첨되었다는 문자를 보고 그냥 꺄~악 하고 고함을 질렀답니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상품 내용이나 크기는 보아서 알고 있었지만 상품을 받아보고는 넉넉한 용량과 내용물에 다시 한번 감탄을 하였답니다..
처음 사용해보았던 크림..
현재 크림은 울 언니한테 뺏겨서 제가 쓰지 못하고 있지만 저에게 너무나 좋은 제품이었답니다..
이제는 구매해서 이용하려구요.. ㅠ.ㅠ
36세에 첫 아이를 낳고 울 아가 지금 8개월째..
노산에 완모이다보니 몸에서 빠져나가는 영양분은 직접 느껴지는 수준이랍니다..^^;
게다가 아가가 중간중간 찾아대는 바람에 고무장갑끼고 설겆이는 불가능하고..
지금의 제 손은 환갑넘은 저희 엄마보다 더 까슬까슬하고 주름진거 같아요..
그리고..TV에서나 보던 뒷꿈치 갈라지는 발...
그게 제게도 해당되리라는 생각은 꿈에도 못했답니다..
안씻은게 아니랍니다..ㅠ.ㅠ 부끄러워서 맨발은 엄두도 못낼뻔했어요..
다행히 알로에베라 셋트는 하나쯤은 엄마를 위해 사용해도 될만한 용량이었지요..
그래서 크림을 열었는데 그 향이 처음에는 좋았구요.. 사용하고 나서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ㅎㅎ
평생을 제 돈 주고 핸드크림이나 풋크림을 안사봤었는데 아기 낳고 피부가 정말 엉망이 되어서 큰 맘(?) 먹고 샀던 뉴트로** 핸드크림, 풋크림은 바를때는 뻑뻑하고 잘 퍼지지 않고 발라두면 미끄덩거리는 느낌이 살짝 찝찝하고.. 반나절 지나면 발랐는지 잊어버릴 피부 감촉이었거든요..
그런데 이 크림은..
정말 획기적이었습니다..^^
알로에베라 좋은건 다들 알고계시겠지만 처음 열었을때의 향기..
강하지 않고 은은한 향기가 너무 좋았고 떠서 바르자마자 바로 스며들어서 산뜻한 느낌이 좋았는데 보통 다른 제품들은 이 정도의 산뜻함은 보습이 오래가지 못한다는게 흠이거든요.. 그런데 이 제품은.. 밤에 바르고 자고 아침에 일어났는데도 촉촉한 느낌이 처음 바른 그대로더라구요.. 게다가 설겆이 두,세 차례에도 거뜬히 버티는 촉촉함.. 우와~ 그러면서 제 손등을 계속 만져봤다는거 아닙니까..ㅋㅋ
저희 집 부산..울 언니집 서울..제가 며칠전에 서울 언니집에 일이 있어 가면서 아기 발라준다고 크림 가져가서 자랑&상품 설명을 했더니.. 울 언니 보자며 냄새 맡아보고 한번 쓱~ 발라보더니 그 길로 언니가 접수하고.. 크림은 저희집을 떠나게 되었답니다.. ㅠ.ㅠ
처음부터 크림은 저를 위한 제품으로 사용할 목적이었다면 로션~~
로션은~~ 정말 정말.. 베리 굿이었습니다..
아가들은 피부 자체가 부드럽기는하나 쉽게 건조해지고 또 트러블도 쉬울 수 있어서 제품 선택에도 신경 또 신경쓰거든요.. 처음 구매한 제품이 무스**.. 백화점에서 큰 맘 먹고 구매했는데 이 제품은
보습은 괜찮은데 향이 좀..우리한테는 안맞더라구요..
그 다음 사용한 제품은 퓨*.. 이 제품은 향은 은은하고 흡수도 빠른데 보습이 오래가지 않더군요..
그리고 온베니스*.. 보습은 괜찮은데 그 보습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사용량이 어마어마했다는..
그렇게 지금의 알로에베라로션까지 왔는데요...
그 보습에 신경쓰다보니 처음 받아서 울 아가 목욕시키고 로션을 손에 푹 짜서 아기 몸에 바르는 순간..이런..ㅠ.ㅠ
로션을 너무 많이 짰구나..하고 울었답니다..
다른 제품들 사용할때처럼 푹~ 짰는데..
그걸 어디다 써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
보통 다른 제품들은 제 손에 짜서 바르면 아기 몸에 바르는거 반, 제 손이 먹는거 반이었는데 이 제품은 아가 몸에 다 바르는 동안 제 손이 그렇게 많이 먹지도 않은거 같은데 또 아가 몸에 바를때는 쓱싹쓱싹해주니까 바로 흡수되고.. 향도 은은해서 아가나 저한테 부담스럽지 않은데다가 보습력이 정말 놀랍더라구요..
울 아가는 남자 아이인데 기저귀갈때마다 사타구니쪽이 빨개서 맘이 쓰였는데 이 제품은 오전에 한번, 오후에 한번 쓱싹 발라두면 하루종일 피부가 깨끗해서 아가 피부 더 이상 걱정하지 않는답니다..
저는 원래 피부좋다는 말을 많이 듣는 편이었고 또 관리안하고도 끄떡하지 않는 피부여서 솔직히 이 제품, 저 제품 손에 잡히는 데로 쓰던 편이었거든요..
그런데 노산과 집안일..기타 등등의 사연과 울 아가 때문에 뒤늦게 로션이나 크림 제품에 신경을 쓰게되어서 아는것도 없고 맘만 답답하다가 체험단이 되고 알로에베라를 받아보고나서야..
아! 그래! 알로에베라가 있었지 다시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솔직히 저는 알로에베라는 다들 알고있을만큼 좋고 유명한 제품인데 굳이 왜 체험단 이벤트를 하는가 생각을 했었답니다..
사용해보고는 고객 감사 차원인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 제품은.. 군더더기 말이 필요없을만큼 너무나 완소 아이템이구요.. 저는 지금 이 제품을 다쓰고나면 앞으로는 생각없이 망설임없이 요걸 사서 사용할거랍니다..
이런 좋은 제품을 사용할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