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2개월 남자 아이의 엄마입니다.
제가 임신을 해서 4월 마지막 주에 둘째가 태어 난답니다,,,
우리 큰아이가 원래는 너무나 순한 아이 였습니다.
3개월 빠른 조카에게 매일 맞아도 엄마에게 와서 앙앙 울기만 했던
아이인데요
그때는 맞는것 보다는 때리는게 낳다... 라고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제 자식 맞는 것 만큼 맘아프고 가슴아픈건 없으니까요,
그런데 요즘 자꾸 다른아이들을 물기 시작해요,
아이딴에는 자신의 불만을 표시하는 것 같은데.
6살 조카형이랑 같이 놀면서 "파워레인저"에 빠져들기 시작하더니
어린이집에서 돌아오면TV리모컨을 먼저 잡고 "파워레인저"를 틀어
달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임신막달이라 같이 놀아주는 것 도 한계가 있어서 알았다고 하면서
틀어줬는데 파워레인저에 나오는 행동들을 따라하고
6살형이하는 폭력적인 행동들도 따라하는 거예요.
모두 제 잘못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아이를 너무 방치한 잘못이죠
하지만 그렇게 크게 생각하지는 않았는데 오늘은 어린이집 선생님께
전화가 왔습니다.
우리 아들이 다른아이 얼굴을 물어서 상처가 났다고..
전화를 받는 순간 울컥 눈물이 나올 뻔 했습니다.
민망해서 전화를 오래 붙잡고 있을 수 도 없더군요,,,
우리 아이 어떻게 해야할까요?
오늘 일딴 TV를 안보이는 곳 에 넣어둘 생각입니다.
혹시나 TV를 보면서 아이의 나쁜 행동들이 더 심해질까 싶어서요...
저는 유아교육을 전공했습니다.
나름 아이들의 심리상태에 대한 것 들에 대해서 자신이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내 아이를 키우는 부분에서는 정말 많은것들이 혼란 스럽습니다....
주위 사람들은 둘째가 태어날것을 인지를 하고 아이가 예민하게 군다고 하는데
제가 볼때는 또 다른이유가 있을 것 같기도하고,,,
애아빠랑 제가 아이를 크게 혼내는 성격
이 아니라서 아이가 버릇이 자꾸만 나빠 지는 것 같아요
울고있는 아이를 보면 마음이 아파서 타일러서 해결하려고 하다보니 그런 것 같아요......
자꾸만 무는 우리아이 어떻게 해야 할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