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임신 18주만에 소증한 아기를 잃었어요.
화장실에 갔다가 뭔가 터지는 느낌이 났는데 그게 양수가 터진거더라구요.
전날 청소하느라 무리를 하기도 했고 쥐를 보고 많이 놀라기도 했어요.
양수가 터지고나서 줄줄 흐르는 느낌이 나고 병원에 도착했을때는 하혈까지 했지요.
의사선생님도 원인은 알수가 없다고 하고 놀라서 그랬나보다 했어요.
지금 다시 임신을 해서 이제 15주에요.
그런데 책을 보다보니 자궁경관 무력증에 대해 나오더라구요.
임신중기에 통증도 없이 양수가 터지거나 자궁경관이 이완되어 유산이 된다고..
하지만 4개월 무렵 자궁경관을 묶어주면 유산을 막을수가 있대요.
이유가 무엇이었을까요?
만약 자궁경관무력증 때문이라면 결혼전 중절수술을 여러번 했는데 이유가 될수도 있겠죠?
수술을 하는편이 나을까요?
남편에게는 속시원히 얘기도 못하고 18주가 다가오니 많이 불안합니다.
혹시라도 경험이 있으시거나 아시는것이 있으면 도움을 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