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집에만 있기는 답답하고..날씨는 좋고.. 그렇다고 마땅히 갈만한 곳도 없던지라,,,
공원이나 가보자..했었는데.. 마땅히 장소를 못정하니.. 신랑이 무작정 가자 그러더라구요 ㅎ
저희는 집이 인천인데.. 신랑이 갑자기 경기도 시흥을 간다그러길래..
뭘 그리 멀리 가냐고.. 거기 갈꺼면 호수공원 가던지,, 그랫엇는데..
생각보다 시흥이 집에서 정말 가깝더라구요.. 차로 20분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장소는 시화공단 근처 도로변에 있는 옥구공원 이었습니다..
이름이 생소해서.. 이런데도 있어? 이랫엇는데..
막상 들어가보니 생각보다 많이 넓고 잘되어있더라구요..
정말 집근처에 있으면 아기데리고 매일 나오면 좋겠다 싶을만큼 좋았어요..ㅎ
우선 주차는무료였답니다..
무료 주차장에.. 주차공간도 넓었던 것 같아요..ㅎ
아는 분은 아시겠지만.. 아직 그렇게 유명한 곳은 아닌지 평일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더라구요..
저희는 차에 돗자리를 넣어다녀서.. 돗자리부터 꺼내들고 돌아다녓는데..
정자가 여기저기 많이 지어져 있어서 오히려 돗자리가 짐이 되었더랍니다..ㅎ
군데 군데 사진찍기 좋게 이쁘게 잘가꿔놨더라구요..
아기들 유모차 끌기도 시설이 잘되어있어서 편했어요..
군데군데 유모차 끌고 산책나오신 엄마들도 많이 보엿어요..
옥구정이라는 곳까지 가보고 싶었지만...
저희는 중간에 길이막혀 유모차 때문에 돌아와야 했어요..ㅎ
바로 옆이 바다라 그런지.. 날씨가 너무 더운날이라 아기까지 모두 얇게 입고 갔었는데..
정자며 벤치며 모두 그늘형성도 잘 되어있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오히려 추웠어요..ㅎ
덕분에 감기 다 나았던 우리 딸이 감기가 다시 걸려버렸네요 ㅠㅠ
운동하기도 좋고.. 가족단위로 도시락 싸들고 가서 여유있게 쉬었다 오기도좋은 것 같아요..ㅎ
한번 가봤는데..너무 맘에 들어..이렇게 글 남겨요..
가까우신분들은 꼭 한버 가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ㅎ
넓은 부지에 공원이 너무 잘 가꾸어져 있어서.. 추천드려요 ㅎ
유명하고.. 이런곳은 아니지만..
가까운곳에.. 나들이 삼아 나가서 짧은 시간 쉬었다 오기에 너무 좋은 곳 같더라구요..
소소한 행복이라고 할까요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