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하고 퇴원하면서 보험금 받았어요.

작성일 2009.06.12 17:42 | 조회 2,862 | 효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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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왕절개를 해서 출산을 했거든요. 한 9일 있었는데 그래서 병원비가 많이 나왔어요. 100만원이 조금 넘게 나왔죠. 그런데 제가 지불한 돈은 거의 없어요. 다 보험금으로 충당했거든요.
병원비 청구될 때 산모이름과 아기이름으로 따로 청구되어서 합산금액 지불하잖아요. 보니까 아기이름으로 청구되는 병원비가 은근히 되더라고요. 30만원이 조금 안되게 나왔는데 신생아실에 오래 있으니 하루치 입원비가 추가되어 많이 나오나 보더라고요.
우리 아기가 기저귀발진이 있었어요. 그래서 신생아실에 있을때 치료를 받았어요. 심한 것도 아니고 그냥 연고 조금 바르는 정도였거든요. 저는 아기 이름으로 보험료를 받을 수 있으리라 생각도 못했었는데 아기가 기저귀발진 치료를 위해 연고를 바르고 있다는 간호사 선생님 말씀을 듣고 혹시나해서 보험설계사분한테 여쭤봤죠. 기저귀 발진으로 아기가 치료를 받았다는데 그것도 보험료를 받을 수 있냐고. 그랬더니 진단서를 퇴원할때 발급받아서 제출해 보라고 하더라고요.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에 진단서 발급받아 냈는데 글쎄 40만원이 조금 넘는 돈이 나왔어요. 원래 나온 병원비보다 더 나온거지요. 아기가 받은 치료비에다 하루 입원비가 플러스 돼서 그렇게 많이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제 앞으로 생명보험에서 돈 나온거랑해서 병원비를 보험회사에서 받은 돈으로 거의 다 충당할 수 있었어요. 작은 병도 병원비가 다 나오니 좋더라고요.
그래서 태아때 미리 보험에 가입해둬야 하는건가봐요.
혹시 아직 태아보험 가입안하신 예비맘들은 꼭 미리 가입하세요. 그리고 병원에서 퇴원하기 전에 아기가 치료받은건 없는지 신생아실에 꼭 잘 알아보시고요.
내가 낸 돈인데 왠만하면 다 받아야 좋잖아요^^
좋은 보험 가입하시고, 아기가 안 아픈게 제일이지만 혹시 아파도 병원비 걱정 안할수 있도록 미리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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