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찾아온 무서운 후두염
작성일 2009.06.24 22:17
| 조회 2,154 | 호이엄마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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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도 안걸리고 잘 뛰어놀던 우리 첫째아이,
새벽 2시쯤 갑자기 기침을 하기시작하더니 숨을 심하게 몰아쉬더라고요.
정말 너무 놀라서 안아주고만 있었는데 점점 심해져서
아기 아빠랑 당장 응급실에 달려갔어요.
결국 후두염이란 진단으로 입원하라하더군요.
병원에 3일 입원했는데 정신적으로도 신체적으로도 너무 힘들었어요.
아이도 걱정되지만 입원이 길어지게 되면 병원비는 어떻하나 걱정이 되더라구요.
사흘만에 퇴원하고 바로 보험설계사분께 전화를 했는데
"어머님 많이 힘드셨겠어요."라는 첫마디가 너무 고맙게 느껴졌답니다.
아기 상태도 물어봐주시고 보험금은 걱정말라고 잘 처리해서 전화드리겠다고 해주셨고
총 입원비보다 한 3만원정도 보험금을 더 받게 되었어요.
아이도 다 낫고 보험금도 더 받고 기분 좋았어요.
한가지 조금 아쉬운건
어떻게 해서 그런 보험금이 책정되었는지 영수증같은걸 받고 싶더라구요.
제가 약정을 다보고 보험을 들긴했지만 다시 약정내용보면서 일일이 찾아보긴 힘드니까요.
어쨌든 보험 들길 정말 잘했어요.
갑자기 이런일이 생길줄은 아기 3년을 키우면서도 몰랐거든요.
한마디로, 고생끝에 기분좋았어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