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보험금 받은 기분~ 앗싸~ (패혈증, 황달, 초음파)
작성일 2009.09.30 22:37
| 조회 2,875 | 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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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산후조리원에서 나오자마자 황달과 패혈증이 있어서 입원치료를 받았습니다.
입원비는 8만원 정도 나왔구요...
그런데 퇴원하는 날 의사가 아기 등쪽을 보여주면서
척추와 엉치뼈 사이가 푹 들어가 있는데 지금은 괜찮지만 나중에 크면 문제가 될 수 있다면서 초음파 외래를 예약하라고 했지요. 초음파 비용은 11만원이었구요. 비싸긴 했지만 엄마로서 안할수가 없었지요.
어디가 아파서 검사를 한게 아니어서 보험금을 못받을거라 생각했는데...
보험 상담해주시는 분이
의사가 검사를 하자고 했기 때문에 당연히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고 하더라구여.
입원비는 4일 입원했기 때문에 3일 이후부터 받을 수 있어서 4만원가량 받았구요...
초음파 비용은 36만원정도를 받았어요.
아기도 건강하게 퇴원했고 초음파 검사상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해서 기분이 좋았지만
보험금까지 많이 받아서 신랑이랑 입이 찢어지게 좋아했답니다.
사실 태어나서 보험금 받은건 이번이 처음이었거든요.
참고로 전 맘스보험을 통해 태보넷에서 현대해상과 동양생명을 가입했답니다.
보험 가입할 때 사은품도 많이 받았는데 이번에 보험금까지 받고나니 더더욱 좋네요. 뿌듯하기도 하고~
물론 아기가 건강해서 보험금 안받는게 더 좋겠지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