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기 보험금

작성일 2009.10.20 01:53 | 조회 2,468 | 담탱이맘

2
아이를 출산하자마자 안 좋아서 큰 병원으로 급하게 후송을 했는데 거기서도 장비가 없다고 해서 삼성서울병원으로 옮겼었어요.
출산 당시에도 진통을 30시간 이상 한 상태였고 아이가 내려 오질 못해서 제왕절개를 했는데 아이까지 좋질 않아서 너무 당황스럽기도 하고 어찌해야할지를 모르겠더군요.
병명은 기흉에 신생아 폐동맥 고혈압에 황달에 상태가 많이 안 좋았어요.
병원에서도 아기 상태가 너무 안 좋아서 희망이 거의 없다고 했었는데 기적일까?
하루하루 다르게 호전이 되어서 입원 한달 이틀만에 퇴원을 하게 되었지요.
근데 병원비가 정말 만만치 않게 나왔는데 태아보험을 들어 둔 덕에 천만원에 가까운 병원비를 지불할 수가 있었지요.
보험을 들때는 솔직히 이거 내 아이가 다 성장할때까지 쓰기는 할까 하고 은근히 보험료가 아깝다라는 생각을 했는데 제가 직접 받아 보니 보험 들기 너무 잘한거 같더라고요.


덧글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