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제왕절개 아가는 다형홍반

작성일 2009.10.30 14:37 | 조회 3,488 | 뜬금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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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분만으로 개고생하다 결국 제왕절개했는데 생명보험은 제왕절개도 보험처리가 되더군요. 병원비 90만원 좀 넘게 나왔는데 보험으로 75만원정도 처리했구요(입원실비가 좀 넘쳐서~)
잘지내다 50일경쯤 갑자기 아기 온몸에 열꽃처럼 발진이 생겨서 대학병원갔더니 다형홍반인데 증세가 심하니 입원하라더군요~
끔찍한 일주일이었어요~ 피검사(허벅지에서 뽑다 나중에는 목에서까지 피를 뽑더군요~ 어쩔수없지만 간호사 때려주고싶었어요)에 링거까지 꽂았는데 정말이지 맘이 너무 아파서~ 다시는 병원 안오고 싶어요!
입원비와 검사비 모두 20만원가량 나왔는데 현대해상으로 영수증 팩스로 보냈더니 일주말만에 입금되더군요! 입원실비 하루1만원인데 보험적용이 3만원이라 오히려 보험비가 더 나왔어요. 태어나서 보험들고 보험비 타긴 이번이 처음이네요~
다들 들길래 덩달아 들었던건데.... 이렇게 유용할줄은 몰랐어요.
보험 별루 안좋아했는데 아기를 갖고나니 보험의 중요성이 더욱 느껴져서 아기아빠 생명보험이랑 실비보험 죄다 들었네요~
갑작스럽게 닥친일들에 금전적인 부담이라도 줄이려면 필히 있어야하는것 같아요~
요즘은 워낙 환경문제로 특이한 병들도 많아서 유비무환이라고 미리미리 대비하는게 좋은것 같아요!
참고로 제왕절개는 화재보험은 안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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